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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통합 앞으로' 돌진…수세 몰린 반대파, 반전카드 고심 2018-01-03 12:08:50
내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구성하지 않고 당무위 의결로 (전대 시행세칙 의결을) 대체한다는 말도 들리는데, 이는 독재적이고 제왕적 발상"이라면서 "안 대표는 거짓과 배신의 정치를 그만두고 분당열차에서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운동본부 대변인을 맡은 최경환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찬반양론이...
홍준표 "인재 영입할 분은 내일이라도 만날 것…3월말까진 공천" 2018-01-03 10:20:49
당협위원장 물갈이의 근거가 된 당무감사 결과 논란에 대해서는 "당무감사 위원 가운데 제가 임명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저와 관련 없는 분들이 계량화된 수치로 정밀하게 당무감사를 했기 때문에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정무적 판단을 한 일이 단 한 건도 없다"고 단언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국민-바른 통추협' 내일 출범…신설합당 방식 가닥(종합) 2018-01-02 17:58:40
"당무위원회가 전대 소집을 의결하면 의장은 이를 집행할 의무가 있다"며 "정상적인 직무 집행을 하지 않으면 다른 분을 대행으로 지명하는 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대가 개최되더라도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투표'를 도입할 수 있다는...
국민-바른 통합창구 가동 공식화…이르면 금주 '통추위' 출범 2018-01-02 12:03:34
"당무위원회가 전대 소집을 의결하면 의장은 이를 집행할 의무가 있다"며 "정상적인 직무 집행을 하지 않으면 다른 분을 대행으로 지명하는 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대가 개최되더라도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투표'를 도입할 수 있다는...
한국당, 새해 단배식 처음부터 끝까지 '지방선거 필승' 2018-01-01 13:07:03
먼저 마이크를 잡은 홍 대표는 지난 연말 당협위원장을 대폭 교체한 당무감사를 언급하며 "혁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물러서지 않고 혁신 우(又) 혁신했다"고 뒤돌아봤다. 그러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책임공천'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역단체장은 중앙에서, 기초단체장과 그 외에 대해선...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가속…"1월 중 전당대회" 전망 2018-01-01 05:00:04
최고위원이 '2+2 채널'을 통해 소통해 왔다. 바른정당 내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꾸려야 한다는 방안도 제기된다. 통합 의결을 위한 양당의 내부 절차도 속전속결로 진행될 전망이다. 우선 국민의당은 조만간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구성해 전대 시행세칙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준위를...
안철수측 '체육관 전당대회' 우회카드 만지작…반대파 "꼼수" 2017-12-29 11:57:50
최고위원회 지도부가 당무위로부터 당규 제·개정 권한을 위임받아놓은 상황이어서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데에 통합파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반대파의 반발을 불러오면서, 전대를 열기 위해 거쳐야만 하는 중앙위원회 소집 등 단계에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는...
민주, 당원자치회 도입키로…지도체제는 결론 못내 2017-12-29 11:47:51
위원장은 "매번 공직선거 룰을 두고 갈등하는 것을 방지하고 당을 급속하게 안정시키고 강하게 만드는 핵심 조항"이라고 설명했다. 전략공천의 경우 여성, 청년, 장애인 전략 경선 지역을 두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고, 현역 의원의 당직 겸직을 최소화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미래 부총장 제도도 신설했다. 다만 지도체제의...
'홍준표 2기' 체제 출범…'혁신위+지방선거기획위' 투트랙 2017-12-28 11:25:26
위원직을 내려놓을 계획이다. 홍 대표는 7월 3일 대표로 취임한 이후 지난 6개월 동안에는 내부조직 정비에 방점을 뒀다. 무엇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과 친박청산이 첫 번째 목표였고, 당내 친박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정 부분 성과도 거뒀다. 또 당무 감사를 통해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한 62명의 당협위원장 등에...
"금년 한 해 죄송했다"…한국당, 올해 마지막 최고위원회의 2017-12-28 10:57:03
현재의 '6인 최고위원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최근 당무감사 및 조직강화특위(조강특위) 구성 등 홍 대표의 당 운영 방식을 놓고 생긴 당내 갈등이 여과 없이 노출되기도 했다. 김태흠 최고위원은 공개 발언에서 "당헌·당규를 철저히 무시하는 당 운영행태가 이뤄지고 있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