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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박에 화물 실을까…부산항만공사 통합검색 서비스 2017-05-09 09:00:09
해당 선사의 홈페이지로 연결돼 도착 예정일자, 운임 등 더 상세한 정보를 파악해서 선적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항만공사의 계획이다. 지금은 화주나 포워더들이 각 선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일일이 운항정보를 검색하고 결과를 비교해서 가장 적절한 선박을 찾아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전...
한국선급, 국내 기관 최초로 EU MRV 검증기관 지정 2017-05-08 08:44:46
eu 항만(노르웨이 및 아이슬란드 포함)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5000t(gt)을 초과하는 모든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보고, 검증해 해운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u mrv의 영향을 받는 선박을 보유한 전 세계 해운회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선박의 모니터링 및 보고 절차 등이 포함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5-07 15:00:03
꽃 '카네이션' 안팔린다(종합) 170507-0245 경제-0084 11:00 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상반기 직원 통합선발 170507-0246 경제-0085 11:00 중국의 친환경차 보조금 축소…한국기업 '시름' 170507-0247 경제-0086 11:00 철도차량 정비사 자격제 도입…인적과실 줄인다 170507-0249 경제-0088 11:00...
NGO-난민 밀송출조직 결탁 의혹 속 지중해서 난민 대규모 구조 2017-05-06 18:25:12
시신과 구조된 난민들은 순차적으로 이탈리아 남부 항만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구조된 난민들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NGO인 SOS 메디테라네가 처음 발견했고, 이후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자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국경없는의사회(MSF) 등도 구조에 가세했다. MSF가 수습해 이날 이탈리아 시칠리아...
"모아쥔 두 손·숙연한 표정…" 연휴에도 세월호 추모 행렬 2017-04-30 15:45:23
남긴 리본으로 노란 물결이 일렁였다. 항만 경계 울타리를 따라 모여든 추모인파는 숙연한 표정과 모아쥔 두 손, 어린 아들의 등을 쓸어내리는 손짓처럼 조심스러운 몸가짐으로 참사 희생자를 기렸다. 미수습자를 기다리는 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목포신항 주변에서 추모객을 맞이하는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해운동맹 한국 기항 감소…화물 이탈·운임상승 현실화 2017-04-21 11:58:44
각각 늘었다. 해운동맹이 한국 항만 기항을 줄인 것은 한국 출발·도착 화물 188만개(20피트 컨테이너 기준), 3국간 화물 272만개에 이르는 막대한 물량을 처리했던 한진해운이 파산한 영향이 가장 크다. 또 새로운 해운동맹에 진입한 국적선사가 없다는 것도 외국선사들의 국내 항만 기항을 축소시킨 요인이 되고 있다....
[中 단체관광 중단 한달] ①크루즈 관광객 30만명 증발 2017-04-13 06:05:02
여객을 태우고 인천에 입항했다. 7일 인천에 도착한 톈진∼인천 카페리(정원 800명)에도 여객 수가 고작 2명에 불과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한중 카페리 여객 수는 급감했지만 컨테이너 운송 물량은 14%가량 늘어 선사들이 어려움을 견디고 있다"면서 "여객 급감 사태가 지속하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비 그치자 더 선명해진 세월호 '붉은 상흔' 2017-04-11 11:17:26
붉은 빛을 띠었다.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직후 보여줬던 짙은 갈색 빛깔은 많이 사라진 상태다. 선체 표면에 다닥다닥 붙었던 진흙과 따개비 등이 햇볕에 의해 자연스레 떨어진 탓이다. 그러나 뾰족한 선수부와 침몰하면서 해저 면에 닿았던 선미 좌현의 붉은 녹은 더 선명해졌다. 선수에서는 줄에 긁힌 듯한 자국과...
세월호 도선사 "30년 경력에도 긴장, 국민 염원에 무사 항해" 2017-04-02 08:00:00
목포항만청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예정보다 빨리 세월호를 목포신항에 들여왔다"며 "세월호를 데려온 목포가 포용의 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30년 경력의 외항선박 베테랑 선장이다. 2012년 도선사 시험에 합격했다. '해기사의 꽃'으로 불리는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목포신항도 노란 물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추모 발걸음 2017-04-01 14:08:08
철책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항만 철책 사이로 살짝 엿보이는 세월호를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철책에 기대, 까치발을 하기도 했다. 정부 합동 현장수습본부(북문) 앞 출입구 철책은 노란 추모리본이 바람에 흩날려 물결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유가족이 철책에 매단 노란 리본에 뒤이어 이곳을 찾은 시민들도 추모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