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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느라 배달 못 받아놓고…갑질 女교사 "나 확진자야!" 협박 2021-06-07 20:45:24
B 씨는 분노하며 "나 코로난데 마스크 벗고 거기 가서 기침 좀 할까요? 아주 이판사판"이라고 협박했다. 그는 "요즘 출근 안 하고 있다. 아주 기분이 막 상한다. 기다려라. 경찰에도 얘기하고 방역수칙 어기러간다고 할거다. 가게에 침 막 뱉고 올테니 기다려 보라"고 말했다. A 씨가 "손님이 확진자이시냐"고 묻자 B 씨는...
"아기는 '노마스크' 해도 코로나 안 걸리나요?" [건강!톡] 2021-06-05 13:57:39
그러자 B씨는 화가난 듯한 표정으로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웠다. 황당한 건 그 다음이었다. 버스에서 내린 A씨의 귓가를 뚫고 들려온 목소리는 다름 아닌 B씨의 목소리였다. 같은 정류장에서 내린 B씨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나 버스에서 이상한 사람 만났다. 아기 과자 먹는데 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A씨는 "갑자기 그...
"여름휴가 다시 해외로"…`완판`된 여행상품 [이슈플러스] 2021-06-04 17:47:31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미국은 이제 마스크 벗고 여행을 하잖아요. 주요 공항은 물론, 관광지 곳곳에 사람들로 가득하던데 우리도 여행이 재개되면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겠죠? <기자> 우리나라는 해외여행을 못 가는 대신 `보복 소비`를 하고 있잖아요.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 보복 소비가 `보복 여행`으로 옮겨갈 수...
파우치의 변명…"지금이라면 마스크 효과 다르게 말했을 것" 2021-06-04 10:48:20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가 병원 밖에서 마스크를 쓰는 게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 물론 다르게 얘기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파우치 박사의 마스크 저평가 정황은 실비아 버렐 전 미국 보건부 장관에게 보낸 2020년 2월 5일 이메일에서 포착됐다. 그는 버렐 전 장관이 위험도가 낮은 지역에 여행하는...
파우치 "내 이메일 오해…코로나 자연기원 가능성높지만 불확실" 2021-06-04 03:34:37
그는 또 저위험 지역으로 여행할 때는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지 않겠다고 밝힌 작년 2월 이메일과 관련해서는 당시 알려진 과학 지식·데이터의 범위 안에서 내린 판단이었다고 해명했다. 파우치 소장은 "축적되는 과학적 정보를 보면 (작년) 1월과 2월에 진행되던 일, 사실·데이터로 알려진 것이 (내가) 사람들에게 말할...
"메모리얼데이 연휴, 미 코로나사태의 스트레스테스트 될 것" 2021-06-03 02:59:05
백신의 보호 효과가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없이 어울리는 것의 위험성을 압도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들에도 비슷한 우려를 하고 있다. 앨라배마주에서는 5월 31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의무화한 보건명령이 만료됐다. 앨라배마주에선 지난해 이맘때 메모리얼데이 연휴 뒤 확진자...
[게시판] GM 한국사업장 '걷기 챌린지'로 인천 취약계층 아동 지원 2021-06-02 14:43:17
챌린지를 열고, 참가자의 걸음 기부로 마련된 건강 키트를 인천 지역 취약 계층 50가구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했으며, 지난 2주간 5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임직원 이름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영양제, 블루투스 이어폰, 게임기 등이...
파우치 "미친 사람들 있다"…미국 팬데믹 초기 이메일 공개 2021-06-02 11:15:26
파우치 박사는 보건보다 경제에 무게를 두고 마스크, 사회적 거리를 외면하던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에서 다른 소리를 내던 인물이었다. WP는 파우치 박사가 적극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이메일 수신량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의학계 동료, 병원 운영자들, 외국 관리들, 스포츠 리그 의무진, 낯선 일반인들이 보내는...
'사상 초유의 팬데믹' 사태에도…미국은 오히려 웃었다 [김재후의 실리콘밸리101] 2021-06-02 10:00:05
이제 실외에선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 뉴스레터를 쓰고 있는 1일(현지시간)은 토-일-월이 이어지는 연휴입니다. 일요일인 5월31일이 미국의 현충일격인 전몰장병추모일이어서 월요일이 대체 휴일로 적용됐습니다. 연휴기간 미국인들이 쓴 기름값만 5조원 가량에 달할 것이란 소식이 있을 정도로 공항과...
목사 모녀 갑질 피해…'돈쭐'난 양주 고깃집 휴업, 왜? 2021-06-01 08:20:27
가게로 전화가 걸려왔다. 어머니 B 씨 쪽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열 딱지가 나서 안 되겠다"며 "화가 나니 고깃값을 환불해 달라"고 폭언을 시작했다. 녹취록에서 B 씨는 "옆에 늙은 것들이 와서 밥 먹는 데 훼방 놓았다", "기분 나쁘면 깎아준다고 해야지", "너네 방역수칙 어겼다고 찌르면 300만 원"이라고 협박을 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