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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철근누락단지 15개 중 13개…벌점받은 업체가 맡아 2023-08-03 13:07:18
중 케이디엔지니어링과 목양종합건축사무소는 최근 5년간 부실 설계 및 감리로 각각 벌점 6.28점과 3.83점을 받았다. 각각 건설사업관리자 중 벌점 상위 1, 2위다. 케이디엔지니어링은 인천가정2 A-1BL, 남양주별내 A25 두 곳의 설계에 참여했고 목양은 남양주별내 A25, 양산사송 A-8BL, 아산탕정 2-A14 등 세 곳의 감리를...
철근 누락 15개 단지 중 13개에 '벌점' 부과업체 참여했다 2023-08-03 11:58:19
최근 5년간 3건의 공사에서 누계 벌점 4.72점을 받았다. 건설사업자 중 벌점이 금호건설[002990](7점), STX건설(5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데, 이 회사는 파주운정3 A-23BL 지구에도 시공사로 참여했다. 설계와 감리에 참여한 업체 중 케이디엔지니어링과 목양종합건축사무소는 최근 5년간 부실 설계 및 감리로 각각 벌점...
'철근 누락' 아파트 왜 안걸러졌나…LH '전관예우'로 시선 쏠려 2023-08-01 19:59:35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설계·시공·감리의 총체적인 문제지만 감리업체에 유독 LH 출신이 많다면 본인들은 억울하다고 해도 영향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 공사의 설계·감리를 맡은 업체 역시 LH 전관 영입업체라며 전관...
'철근 빠진' LH 아파트 분노…예비 입주민 "싹 부수고 다시 지어라" 2023-08-01 18:31:52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를 앞둔 단지에서 설계와 시공, 감리 현황을 다시 점검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최근 문제없다는 회신을 했다”며 “다른 단지에서도 비슷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대형 건설사 관계자도 “일부 단지에 무량판 형식 지하 주차장이 있어 주민 요청으로 안전진단을 진행했다”며...
[단독] 대형건설사도 예외없네…'철근·콘크리트 불량' 다수 적발 2023-08-01 16:04:38
주관하는 '우기 안전점검' 결과 대형건설사의 공사현장에서 다수의 부실시공 사례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GS건설의 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된 철근과 콘크리트와 관련한 미흡 사례도 매년 반복돼 나타나고 있었다. ● 대형건설사 현장도 '무더기 적발'…현대건설 최다 한국경제TV가...
부실 시공 왜 반복되나…"건설 현장서 원칙 무너진 탓"(종합) 2023-08-01 15:07:54
전 과정에서 부실이 발견됐다. 최 교수는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로 수많은 건축법과 주택법 등이 만들어졌지만, 건물은 사람이 개입하는 정도가 높기 때문에 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더 많다"며 "결국 단계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건설 시스템의 종합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부실 시공 왜 반복되나…"건설 현장서 원칙 무너진 탓" 2023-08-01 11:09:13
전 과정에서 부실이 발견됐다. 최 교수는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로 수많은 건축법과 주택법 등이 만들어졌지만, 건물은 사람이 개입하는 정도가 높기 때문에 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더 많다"며 "결국 단계마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건설 시스템의 종합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가...
'순살 아파트' 파장 어디까지…전수조사에 건설업계 '비상' 2023-08-01 10:42:53
건설사 관계자도 "인천 사고 이후 설계는 제대로 반영되고, 시공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점검했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강도 마쳤다"면서 "아마 대부분 건설사는 이미 선제적으로 검토를 끝마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들의 이런 반응은 전수조사 대상에 자사 관련 아파트 단지가 포함될 경우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철근 15개 빠진 아파트...감독·인력 부족 등 문제 산적 2023-07-31 20:46:30
출신을 영입한 건설사들이 사업 수주 과정에서 혜택을 받았고 LH가 이들의 부실한 업무 처리를 방치하면서 붕괴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실련은 2015∼2020년 LH 설계용역 수의계약 536건, 건설사업관리용역 경쟁입찰 290건에 대한 수주 내용을 분석해 LH 전관 영입업체 47곳이 용역의 55.4%(297건), 계약...
철근 빠진 아파트 '설계·감리·시공·감독' 총체적 부실 2023-07-31 19:03:00
출신을 영입한 건설사들이 사업 수주 과정에서 혜택을 받았고 LH가 이들의 부실한 업무 처리를 방치하면서 붕괴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실련은 2015∼2020년 LH 설계용역 수의계약 536건, 건설사업관리용역 경쟁입찰 290건에 대한 수주 내용을 분석해 LH 전관 영입업체 47곳이 용역의 55.4%(297건),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