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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외 영업조직 수장 대거 바꾼다 2020-01-19 18:17:49
‘위험 신호’”라며 “삼성전자가 임원 쇄신 인사를 통해 해외 영업 전략과 조직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선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등에서도 개발 조직 고위 임원이 다수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 인사와 함께 공개되는 조직개편안엔 법무팀에서...
이재용 4차 공판…법원 "삼성 준법감시위 운영평가 필요" 2020-01-17 17:46:42
끝났습니다. 법원은 삼성측이 출범한 준법감시위원회가 실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신동호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고등법원에 나와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3시50분께 끝났습니다. 오늘 재판의 핵심은 재판부가 삼성...
이재용 재판부 "삼성 감시위 점검"vs특검 "'이재용 봐주기' 지적 있어"(종합) 2020-01-17 17:17:21
추가 증거조사는 필요없다"고 정리했다. 삼성이 지난 9일 출범한 준법감시위원회를 놓고도 상반된 입장이 드러났다. 지난 재판에서 재판부는 "향후 정치 권력자로부터 똑같은 요구를 받으면 뇌물 공여를 할 것인지, 기업이 응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다음 기일 전에 제시해달라"...
삼성 준법감시위 진정성 확인 후 형량에 반영하겠다는 재판부 2020-01-17 17:13:40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진정성을 확인하겠다며 전문심리위원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준법감시제도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자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전 대법관)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출범하기로 했다. 법원의 전문심리위원단이...
재판부 "삼바 의혹, 증거 채택 않겠다"…"경영권 승계 뇌물" 특검 주장 힘 빠져 2020-01-17 16:17:56
측 변호인단은 이날 재판에서 준법감시위의 권한과 관련한 준법경영안을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가 "향후 정치 권력자로부터 똑같은 요구를 받으면 뇌물 공여를 할 것인지, 기업이 응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다음 기일 전에 제시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그...
이재용 부회장, 침묵 속 법원출석…삼성 `준법경영안` 재판부 판단 주목 2020-01-17 14:49:06
`준법감시위 출범이 감형 수단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준법감시위에 승계 관련 자료를 제출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빠르게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재판은 삼성 측이 재판부 요구에 따라 마련한 준법감시 제도가 양형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이 부회장 측은 삼성의...
[현장+] '준법경영안 제출' 이재용 부회장, 굳은 표정으로 4차 파기환송심 출석 2020-01-17 14:19:31
위해 시민들은 전날부터 줄을 길게 섰다. 삼성 관계자들도 전날 오후부터 교대로 재판장 인근에 대기하며 수시로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 측은 이번 공판에 앞서 재판부가 요구한 준법경영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재판부가 "향후 정치 권력자로부터 똑같은 요구를 받으면 뇌물 공여를 할...
이재용 '국정농단' 뇌물공여 파기환송심 참석…손경식 CJ 회장 불출석 2020-01-17 14:08:50
중요 내용으로 삼성이 지난 9일 출범을 예고한 준법감시위원회가 꼽힌다. 지난 재판에서 재판부는 "향후 정치 권력자로부터 똑같은 요구를 받으면 뇌물 공여를 할 것인지, 기업이 응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다음 기일 전에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삼성은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을...
오늘 이재용 4차 공판…삼성 `준법경영안` 재판부 판단 주목 2020-01-17 09:54:30
재판은 삼성 측이 재판부 요구에 따라 마련한 준법감시 제도가 양형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이 부회장 측은 삼성의 준법경영안을 재판부에 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주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번 주 초 임직원 준법실천 서약을 했다. 앞서 재판부는 "향후 정치 권력자로부터 똑같은 요구를...
[조일훈 칼럼] 2020년 삼성인에게 바란다 2020-01-14 18:23:33
자극하는 전복적 혁신은 오랜만에 본다. 삼성의 내부 정비는 빠를수록 좋다. 과거 무노조 경영에 대한 사과문을 내놓고 외부 비판자들로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타협도, 굴복도 아니다.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면모를 갖추는 것이다. 강물은 늘 한 방향으로만 세차게 흐르지 않는다. 의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