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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희정, '선의 공방' 이어 '분노 논쟁' 2017-02-21 12:47:17
더 다가가는 선명성을 통해 야권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는 문 전 대표와 '통합'과 '협치'를 내세워 중도로의 확장에 나서온 안 지사의 차이와도 무관치 않다. 촛불국면에서도 두 사람은 '분노'에 대해 상반된 발언을 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되기 직전인 지난해...
이재명 "이젠 사이다 안한다"…지지율 침체에 '이미지 변신' 2017-02-21 11:17:02
부각 안희정 '선의' 논란에도 비판 자제…"선명성에만 매달리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미지 변신'에 나서고 있다. 기득권에 저항하고 투쟁하는 '싸움닭' 이미지 대신 행정가로서의 자질과 면모를 부각시키는 쪽으로 대권전략의...
이재명 '지지율 하락'의 역설 2017-02-19 20:01:57
탄핵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선명성’을 강조하는 이 시장의 전략이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파격적인 공약은 먹혀들지 않는 분위기다.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매년 100만원 정도의 지역 화폐를 지급한다는 기본소득 공약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 시장은 최근 한상균 전 민주노총...
'여론조사 성적표' 받아든 文·安·李, 신발끈 조이며 필승 각오 2017-02-17 18:57:40
두지 않는다"면서 선명성을 '무기'로 경선 역전극을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서울 여의도 BNB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 얘기를 자꾸 하는 것이 별로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경선은 지지율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리가 국민 뜻을 얼마나 잘 받드느냐로 (경선) 결론이 날테니 최선을...
이재명 "지지율 수치 중요 안해…국민 잘 받드느냐로 결론" 2017-02-17 14:07:01
지지층 결집을 위해 선명성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BNB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전세버스 개별사업권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나 "지지율 얘기를 자꾸 하는 것이 별로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경선은 지지율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한...
[사설] 소위 보수정당들의 반시장·반기업 정책들 2017-02-16 17:45:58
이제는 야권과 선명성 경쟁이라도 벌일 태세다.어제 자유한국당은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두부 떡 된장 등 중소기업 적합업종 3년 연장, 복합쇼핑몰도 월 2회 강제휴무, 420개 전통시장 주차장 100% 보급(1조2000억원 소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동안 알려졌던 대기업...
범여주자들, '사드·北인권' 압박 총공세…文 "정치적 이용말라" 2017-02-16 16:34:19
규정하면서 반격에 나서고 선명성을 앞세운 이재명 성남시장까지 가세하면서 대결전선이 확산하는 형국이다. 포문을 연 것은 바른정당의 두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였다. 유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표는 사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애매한 말로 사실상 반대를 해왔다"면서 "민주당과 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2-15 15:00:02
존재"(속보) 170215-0798 정치-0155 14:47 이재명, 기본소득 띄우고 '담뱃세 인상 철회'…선명성으로 승부 170215-0800 정치-0156 14:48 특검 "朴대통령·최순실 각자 차명폰 1대씩 사용"(속보) 170215-0804 정치-0157 14:49 특검, '삼성특검' 지적 반박…"최순실 농단 의혹이 핵심" 170215-0806 정치-0158...
이재명, 기본소득 띄우고 '담뱃세 인상 철회'…선명성으로 승부 2017-02-15 14:47:22
이재명, 기본소득 띄우고 '담뱃세 인상 철회'…선명성으로 승부 '국토보유세'도 신설 주장…흙수저 대변 통해 지지율 반전 노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15일 본인의 기본소득 공약을 재차 강조하면서 '서민증세' 논란을 빚고 있는 담뱃세 인...
문재인-안희정, 닮은듯 다른 'DJ·盧' 계승'…적통경쟁 가열 2017-02-14 20:12:45
10년의 비교우위를 내세워 선명성을 부각하는 반면 안 지사는 87년 체제 이후 탄생한 6명의 대통령의 공을 선별적으로 흡수하겠다며 '계승의 대상'을 김대중 노무현 정부로 국한하지 않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인 '국민통합'도 두 사람 모두 내세운 '과업'이지만, 무게추는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