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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세금 잘 다뤄야 하는 일…예산 제대로 쓰고 싶어 도전장" 2024-03-11 18:56:45
“세금은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부과되는데 정치는 국민에게 어떻게 쓸지 일일이 묻지 않는다”며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도 진정 아깝지 않은 곳에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차관은 30여 년간 기재부에서 일하며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 예산 관련 요직을 두루 지냈다. 강원도 출신 인사가...
밑그림엔 없었는데…'감세·지출 일색' 파격에 정책조합 흔들 2024-03-11 06:05:31
정책들은 주로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세금 부담을 줄이고 규제를 철폐하는 방안 일색이다. 대체로 청년층, 주식투자자, 자영업자들을 타깃으로 한다. 지난 5일 청년 민생토론회에서 정부 예산으로 지급하는 국가장학금 대상을 '소득 8구간 이하'(100만명)에서 '소득 9구간 이하'(150만명)로 늘리겠다고 밝힌...
돈 없다더니…본인 월급 48% 인상 2024-03-11 03:59:36
월급 및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48% 인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 파히나12, 암비토 등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본인이 지난달 서명한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 대통령령에 의해 2월 월급 602만 페소(923만원)를 수령했다. 1월 월급 406만 페소(세금포함...
"돈 없다"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월급 48% 인상 논란 2024-03-11 01:24:46
대통령이 자신의 월급 및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48% 인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 파히나12, 암비토 등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본인이 지난달 서명한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 대통령령에 의해 2월 월급 602만 페소(923만원)를 수령했다. 1월 월급 406...
경합주 중산층 공략 나선 바이든 "연준의 금리인하 믿어"(종합) 2024-03-09 10:28:13
수 있고, 그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겠다. 그러나 당신의 세금을 내라"며 부자들에 대한 공정과세를 역설한 뒤 법인세 최저 세율 15%에서 21%로 인상, 제약 및 석유 대기업 등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 종료등 구상을 재차 밝혔다.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는 대신 "내 전임자"로 13차례 칭했던 바이...
바이든 "美, 누구와 싸워도 이겨…中 불공정에 맞설 것" 2024-03-08 18:11:17
증세·낙태권 인정 등 공약도바이든 대통령은 법인세를 인상해 재정적자를 줄이고, 억만장자(billionaire)로부터 부유세를 걷어 복지에 쓰겠다는 공약도 강조했다. 그는 “내 목표는 대기업과 매우 부유한 사람들이 정당한 몫을 지불하도록 해 연방 적자를 3조달러(약 4000조원) 더 줄이는 것”이라며 “현재 15%인 법인세...
바이든 '부자 증세' 발언에 공화당 의원들 박수 2024-03-08 17:43:23
법인세 최저세율을 21%로 인상하겠다고 공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공화당 소속인 테드 크루즈(텍사스)·조시 홀리(미주리) 상원의원이 박수로 환영하는 광경이 목격됐다고 미국 매체 뉴스위크가 전했다. 이 두 의원은 2020년 대선 조작설을 주장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충성파이자 이념적으로...
바이든 억만장자 증세 촉구에 공화당 의원들 이례적 박수 2024-03-08 17:19:09
현재 15%인 법인세 최저세율을 21%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억만장자 누구도 교사, 청소부나 간호사보다 낮은 연방정부 세율로 세금을 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바이든 대통령의 증세 발언이 나오자 공화당 소속인 테드 크루즈(텍사스)·조시 홀리(미주리) 상원의원이 박수로 환영하는 광경이...
바이든 "美, 위대한 컴백 이뤄내…민주주의 지키는 미래 만들자"(종합2보) 2024-03-08 15:39:04
21%로 인상을 비롯해 대형 제약회사와 석유회사, 전용기, 대기업 임원 급여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 종료 등을 밝힌 뒤 "공화당은 사회보장제도를 삭감하고 부유층에게 더 많은 세금 감면 혜택을 줄 것이나 나는 사회보장을 보호·강화하며 부유층이 정당한 몫을 지불하도록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숀...
재선 선거운동 착수 바이든…트럼프 정조준·고령논란 정면돌파 2024-03-08 14:34:29
특히 세금 문제와 관련해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정책에 초점을 맞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를 내세웠다. 그는 "대기업과 부유층이 공정하게 세금을 지불해 연방 재정 적자를 3조 달러 줄이는 것이 나의 목표"라며 "지난 정부는 부자와 대기업에 대한 2조 규모 감세로 역대 어느 정권보다 국가 부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