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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0조원 생보사 품는 우리금융…은행·증권·보험 '라인업' 완성 2024-06-26 18:11:18
손해보험 등 시장에 나온 대다수 보험사 매물을 검토한 끝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최종 인수 대상으로 낙점했다. 두 회사가 안정적인 순이익을 거두면서도 양호한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동양생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295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해 1분기에는...
[단독]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함께 품는다 2024-06-26 17:58:55
조(兆) 단위 인수합병(M&A)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중국 다자보험그룹 등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현재 다자보험이 지분 42.01%로 최대주주에, 다자보험 계열사인 안방그룹이 지분 33.33%로...
우리금융만 믿었는데…'보험사 M&A' 차질 빚나 2024-06-26 17:49:47
롯데손해보험은 시장에 매물로 나온 다수 보험사 가운데 가장 우량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보험 계열사가 필요하던 우리금융그룹이 예비입찰에 뛰어들면서 흥행 가능성이 커지기도 했다. 우리금융그룹이 빠지자 분위기가 차갑게 식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매각을 타진 중인 다른 보험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토스뱅크·광주은행, '공동대출' 3분기 출시…첫 협업 사례 2024-06-26 15:42:26
평가모형을 함께 보완적으로 활용해 보다 정교한 대출 심사를 할 수 있어 은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전문은행·지방은행 간 협업을 통한 혁신적 대출상품 출시로 은행권 대출 시장에 건전한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비자 측면에서도 은행이 대출 취급 비용을 절감하고 차주...
[칼럼] 득이 되는 특허권 활용법 2024-06-24 16:28:23
검토후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에서 기술가치 평가가 진행되고, 기술의 가치가 산정된다. 세일앤라이센스백(Sales and License Back)은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단기 금융 메커니즘이다. IP소유자가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으로부터 일시불 금액을 받고 IP자산...
이정식 "외국인 가사사용인 수요 높아...최저임금보다 많이 받을 것" 2024-06-24 14:39:01
내년 초까지 하겠다는 것"이라며 "시범사업과 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이른바 '노란봉투법' 입법이 재추진되는 것과 관련해선 "왜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이전에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보다 독소조항이 더 많다"고 비판했다. 그는 "불법행위에 면죄부를...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독소조항 늘어…왜 다시 추진하는지 몰라" 2024-06-24 12:02:50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특히 21대 국회 문턱을 넘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입법이 안 된 법안과 비교해 '근로자가 아닌 자가 가입하면 노조로 보지 않는다'라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특수고용노동자(특고)와...
지인 차 몰래 운전하다 사고 냈는데…"차 주인도 책임 있다" 2024-06-24 11:19:58
여러 사정을 사회통념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판단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정으로는 평소 자동차나 그 열쇠의 보관과 관리상태, 운전이 가능하게 된 경위, 소유자 등과 운전자의 인적 관계, 소유자 등의 사후승낙 가능성 등을 고려하도록 한다. 대법원은 A씨와 B씨가 집에서 함께 잘 정도로 친분이 있고 A씨의...
아무한테나 안파는 '버킨백'…사자마자 되팔면 가격 2배 2024-06-24 03:00:35
더 좋은 것은 없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르메스는 버킨백이 리셀러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것을 막고자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다. 에르메스는 올해 초 버킨백 가격을 20% 올렸는데, 당초 리셀러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과 달리 업체들은 별다른 손해 없이 가격...
PF잔액 25兆 '책임준공 신탁'…건설 불황에 '약한고리'로 전락 2024-06-23 18:14:43
손해배상 위험액으로 일괄 반영하는 식이다. 당국은 이를 사업장별 실공정률, 당초 계획 대비 공정률 격차 등을 반영해 위험값을 차등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꿀 방침이다. 공기가 늦어져 손해배상 가능성이 높아진 사업장은 신용위험액을 더 많이 반영한다. 신탁사가 고유계정으로 사업비를 조달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