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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금융위, 플랫폼 동시 '조준'…전방위 규제 2021-09-10 14:44:13
어려움이 없지만 펀드와 보험에 대해선 판매를 중단하거나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환경(UI) 등 시스템을 수술해야 할 처지다. 금융감독당국 입장에서는 '미등록' 전자금융업체 머니포인트 환불 사태로 늑장 대응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본격 시행을 앞둔 중대한 시기다. 촘촘한 규제를 지켜야...
캐나다 캘거리, 코로나 환자 급증에 수술·외래진료 중단 사태 2021-09-10 10:54:52
캘거리, 코로나 환자 급증에 수술·외래진료 중단 사태 집중치료 병상 긴급 확대…의료 인력 재배치도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시의 의료계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일반 수술을 중단하는 등 진료 차질 사태를 빚고 있다고 C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홍준표 "수술실 CCTV 반대가 기득권 옹호?…인성 삐뚤어진 이재명의 오진" 2021-09-08 16:22:13
지사는 이날 수술실 CCTV법 통과에 유감을 표시한 홍 의원을 향해 "기득권에 눈 먼 구시대 정치인의 모습이 안타깝다"며 "진주의료원 폐쇄하고 무상급식 방해한 홍 의원의 사고 수준이 드러난다"고 했다. 야권 대선주자 1위로 떠오른 홍 의원 견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것은...
텍사스 주지사, 낙태 금지법 비판에 "강간범 근절" 동문서답 2021-09-08 08:39:39
한 여성이 중절 수술을 할 기회마저 원천 봉쇄했다는 점에서 큰 비판을 불러왔다. 하지만, 애벗 주지사는 낙태 금지법이 강간 피해자들의 출산을 "전혀 강요하지 않는다"며 "이 법은 적어도 6주의 낙태 기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여성이 강간으로 임신을 하더라도 6주 이내에 낙태하면 되기 때문에 강제 출산을 할 필요가...
美 텍사스, 임신 6주부터 중절 금지…"성폭행도 예외 없어" 2021-09-02 16:58:41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임신중단을 선택하는 여성의 85~90%는 임신 뒤 최소 6주가 지난 이후 수술을 받고 있다. 텍사스의 새 법은 특히 강간이나 근친상간에 따른 임신의 경우에도 중절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주 정부는 불법 임신중단 단속에서 손을 떼고 중절 시술 병원 등에 대한 제소를 100%...
장 33㎝ 잘라낸 교황 "정상적인 삶 살아…사임 고려 안 해"(종합) 2021-09-02 02:52:25
일이 아니라는 취지로 받아넘겼다. 또 이번 수술을 통해 문제가 된 장 33㎝를 잘라냈다면서 수술 이후 전에는 먹지 못했던 음식을 섭취하는 등 완전히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교황청 내외의 다양한 이슈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과 생각도 털어놨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두고 서방권 국가들...
교황 "사임 고려한 적 없어…수술 후 매우 정상적인 삶" 2021-09-01 23:07:43
일이 아니라는 취지로 받아넘겼다. 또 이번 수술을 통해 문제가 된 장 33㎝를 잘라냈다면서 수술 이후 전에는 먹지 못했던 음식을 섭취하는 등 매우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황은 교황청 안팎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관점과 생각도 밝혔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두고 서방권 국가들이 그들의 가치를 다...
[단독] "가짜 백내장 수술 안돼"…정부, 과잉진료에 칼 빼든다 2021-09-01 08:05:05
5년간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 수령자 44만6000명 중 3.8%에 달하는 1만7625명이 보험사기 전력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일부 의료기관의 과잉진료와 소수 가입자의 과다한 보험금 청구가 다수 가입자의 피해를 초래하는 보험료 인상으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이미 실손보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적게는 8%대에서...
"허벅지 작은 점 방치했다가…" 말기암 20대 女의 경고 [글로벌+] 2021-08-27 16:03:50
악성 흑색종 4기까지 악화해 최근 항암치료 중단을 결정하고 자연스러운 죽음을 기다리게 됐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흑색종의 위험성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18세 무렵 이 점을 발견했다. 그에 따르면 "점은 연필의 지우개보다 조금 더 크고, 가려웠다. 긁으면 피가 났는데 점차 색과 모양도 바뀌었다"며...
연명치료 중단 권고받았던 말기 간경변 환자, 간 이식으로 새 삶 2021-08-26 14:13:19
소생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연명치료 중단을 권고했다. 같은 달 18일 김 씨는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로 전원 됐다. 당시 그는 기관 삽관, 인공호흡기, 지속적인 신장 투석에 승압제까지 투여받고 있었다. 간이식 대기자 응급도 평가(MELD)에서는 40점으로 최고 응급 단계에 속했다. 최고 응급 단계로 판정된 데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