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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재청구로 가나…삼성 "특혜 없어" 2017-02-12 15:24:57
20∼21일에 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불러 조사했고,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21일), 최명진 모나미 승마단 감독(21일), 김신 삼성물산 사장(25일), 김종중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25일) 등을 소환했다. 이달 8일 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10일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을 소환해...
檢, 업무추진비로 승마 배운 덕성학원 前이사장 기소 2017-02-08 09:47:29
업무추진비로 승마 배운 덕성학원 前이사장 기소 식사·보험료·여행경비 등 4천여만원 법인카드 결제…업무상 횡령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후균 부장검사)는 덕성학원의 업무추진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김목민(73) 전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국회, 헌재에 '삼성 관련 탄핵사유' 보강한 서면 제출 2017-02-07 20:03:52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과 독대 자리에서 '삼성이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삼성이 대통령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유라의 승마훈련 재정지원에 신경쓰고 있다'거나 '대통령이 이 부회장에게 정유라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김종...
김종덕 "제자 차은택 통해서 최순실 존재 알았다" 2017-02-07 15:43:39
딸 정유라 씨도 알았는지 묻자 "전혀 몰랐다"며 "승마협회 문제를 보고받을 때 이름은 들었는데 기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정유라 씨는 정윤회 씨의 딸로 많이 얘기됐지 최순실 씨의 딸로는 언급이 안됐다"고 덧붙였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종덕 "차은택으로부터 최순실 존재 알게 됐다" 2017-02-07 15:23:37
최씨의 딸 정유라 씨도 알았는지 묻자 "전혀 몰랐다"면서 "승마협회 문제를 보고받을 때 이름은 들었는데 기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정유라 씨는 정윤회 씨의 딸로 많이 얘기됐지, 최순실 씨의 딸로는 언급이 안 됐다"고 부연했다.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천AG 핸드볼 金 정유라 '국정농단과는 무관합니다' 2017-02-06 09:20:39
금메달을 지휘한 고병훈 대한핸드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이 지나가다가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농담했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정유라(26)를 인터뷰하는 자리였다. 정유라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두 명의 '정유라' 가운데 한 명이다. 한 명은 여자핸드볼 금메달을 획득한 이...
국회, 朴대통령측 증언 `역공`…`나쁜사람` 서면 제출 2017-02-04 10:37:17
승마협회를 감사했다. 그런데 `승마협회의 주된 문제점이 파벌싸움이며, 최순실 씨와 반대쪽 모두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결과를 보고받은 박 대통령의 지시로 좌천성 인사를 당한 후 결국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유진룡 전 장관과 모 전 수석을 불러 인사 조처를 지시했다는 내용과 노...
국회, 대통령측 증언으로 '역공'…'나쁜사람' 서면 제출 2017-02-04 09:00:04
국장 등은 2013년 7월 승마협회를 감사했다. 그런데 '승마협회의 주된 문제점이 파벌싸움이며, 최순실 씨와 반대쪽 모두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결과를 보고받은 박 대통령의 지시로 좌천성 인사를 당한 후 결국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유진룡 전 장관과 모 전 수석을 불러 인사...
법원 김기춘 이의신청 기각, “朴대통령, 블랙리스트 김기춘과 공모” 2017-02-03 16:33:37
2조 2호), CJ 장악 시도 등 의혹 사건(2조 5호), 승마협회 등에 대한 외압 등 의혹 사건(2조 6호), 안종범, 김상률 등 청와대 관계인, 김종덕 등 공무원의 최순실을 위한 불법적 개입과 인사조치 의혹 사건(2조 8호) 등을 관련 사건으로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 대한 범죄인지 및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 참여권이...
김기춘 이의신청 기각...법원 "블랙리스트, 수사대상 맞다" 2017-02-03 10:38:26
2조 2호), CJ 장악 시도 등 의혹 사건(2조 5호), 승마협회 등에 대한 외압 등 의혹 사건(2조 6호), 안종범, 김상률 등 청와대 관계인, 김종덕 등 공무원의 최순실을 위한 불법적 개입과 인사조치 의혹 사건(2조 8호) 등을 관련 사건으로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 대한 범죄인지 및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 참여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