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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 '꼬마돌고래' 멸종위기…어망사고·수질오염 등에 몸살 2021-01-28 05:46:07
멸종위기종 목록에서 '취약'(Vulnerable)에서 '위기'(Endangered) 단계로 올라섰다. 야생에서 매우 높은 절멸 위기에 처했다는 의미로, '위기'보다 한 단계 위가 '위급', 그 다음이 바로 '절멸'이다. 남미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의 아마존강 등에 서식하는 투쿠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다시 진행한다 2021-01-26 11:48:51
대해 “오색케이블카 사업예정지는 산양을 비롯해 멸종위기종 13종, 천연기념물 6종, 희귀식물 26종 등의 서식지·분포지로, 사업이 시행되면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양양군은 이 결론이 부당하다고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작년 말 중앙행심위는 청구를 인용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말레이 코로나 봉쇄에 관광객 사라지자 '안경원숭이' 활개 2021-01-25 14:14:40
멸종위기종인 이 원숭이는 눈 주위에 하얀 원이 있어 마치 안경을 쓴 것처럼 보인다. 페낭힐 관광안내소 관계자는 "이동통제령으로 관광객 발길이 끊기자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며 "평소 검은잎원숭이들이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멸종 위기 태국 샴악어 10년 만에 두 번째 포착 2021-01-24 11:33:50
멸종 위기종인 샴악어가 10년 만에 두 번째로 목격됐다. 24일 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깽끄라찬 국립공원에서 지난해 12월 민물 샴악어가 몰래 설치해 둔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공원 측이 밝혔다. 샴악어가 카메라에 모습이 찍힌 것은 지난 10년간 두 번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측이 전날...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수 겨우 늘었는데…露서 로드킬 잇따라 2021-01-19 11:43:32
불리는 멸종위기종 아무르 호랑이가 최근 러시아 도로에서 자동차에 잇따라 치여 사망하고 있다. 아무르 호랑이의 개체 수를 힘겹게 늘렸던 러시아 당국의 각종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19일 러시아 매체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무르 호랑이 성체 한 마리는 지난 17일 오후 하바롭스쿠주 주도 나나이스키 지역의...
힘겹게 개체 수 늘렸는데…러 극동서 백두산 호랑이 또 로드킬 2021-01-19 11:17:02
러시아 정부가 힘겹게 개체 수를 늘리는 데 성공한 멸종위기종 아무르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가 최근 현지 도로에서 자동차에 잇따라 치여 희생되고 있다. 19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하바롭스크주(州) 주도 나나이스키 지역의 한 도로에서 아무르 호랑이 성체 한 마리가 운행...
"40년 기다린 오색케이블카…대통령이 희망고문 끝내달라" 2021-01-17 16:58:58
반대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멸종위기종인 산양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립공원공단 산하 연구소(국립공원공단종복원기술원)에서 5년간 실태 조사한 결과 사업지는 산양 주요 서식지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오색케이블카 여전히 미지수”정 위원장은 정부의 무리한 행동...
일본 29개·중국 15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있는데… 2021-01-17 12:00:57
관모농선으로 바꾼 2차 계획은 멸종위기종인 산양 주요 서식지라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에 양양군은 케이블카 구간을 지금의 ‘오색지구~끝청’으로 바꿨다. 이로 인해 케이블카 길이가 당초 계획 4.6㎞에서 3.5㎞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설악산 정상과 1.4㎞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상부정류장에 오르면 설악산 전반을...
"오색케이블카 40년 잔혹사 끝내달라…대통령이 결단해야" 2021-01-17 11:57:41
사업 구역이 멸종위기종인 산양의 주요 서식지라는 이유로 반대한다. “객관적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연구소(국립공원공단종복원기술원)에서 설악산의 산양 실태를 5년간 조사했는데, 케이블카 설치 지역은 주요 서식지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산양이 그 지역을 가끔 왔다 갔다 하기는 해도 주...
멸종위기 바다소 등에 'TRUMP' 글씨 새겨져 논란 2021-01-12 17:03:08
바다소는 미국 멸종위기종보호법(ESA) 등에 따라 위기종으로 분류된 동물로, 이 동물을 학대하면 연방 범죄로 다뤄져 최대 5만달러(약 5500만원) 벌금형 또는 최고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바다소는 운항 중인 선박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동물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