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첫발 뗀 '민영 우리은행'] 우리은행, 정부 손 벗어나 집단경영체제로…차기 행장 선임이 '시험대' 2016-11-13 19:23:37
내년 초 차기 행장 선임은행권 무한경쟁 예고 우리은행, 보험·증권 등 공격영업 정부 '입김' 우려는 여전히 남아 [ 서욱진 / 이태명 기자 ] 2001년 이후 네 차례 지분 매각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한 우리은행 민영화가 드디어 성공했다. 정부는 13일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지분을 쪼개 파는 방식의 민영화...
우리은행 과점주주 체제로…정부 입김 벗어나나(종합) 2016-11-13 18:46:25
현재 우리은행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매각 후에도 우리은행 지분 21.36%가 남아 여전히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지금까지처럼 계속해서 우리은행 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 이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예보는 공적자금 관리를 위한 필요 최소한의 역할만을 할...
우리銀 4전5기 끝 민영화 성공…매각지연 부담은 국민몫 2016-11-13 16:52:58
나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중경영권 지분 30%와 나머지 지분을 쪼개 팔기로 했으나 이 역시 실패했다. 소수지분만 3곳에 5.94% 낙찰됐을 뿐이었다. ◇ 저유가·브렉시트 충격 딛고 매각 강행…의외의 성공 이번 우리은행 매각작업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간 주된 투자 유치 대상이던 중동...
우리은행 과점주주 체제로…정부 입김 벗어나나 2016-11-13 16:27:32
아직 어렵다. 현재 우리은행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매각 후에도 우리은행 지분 21.36%가 남아 여전히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지금까지처럼 계속해서 우리은행 경영에 개입할 수 있다. 이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은행 민영화에 대...
'오리무중'된 금융 CEO 인사…기업·우리은행 촉각 2016-11-06 19:03:35
인사가 국민은행장에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연말 이후 국민은행장직이 분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윤 회장의 임기인 내년 11월까지 현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다수라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국민은행은 앞서 청와대 비서관 출신을...
240명 뽑는데 1만8000명 몰린 '신의 직장' 2016-09-25 18:20:43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5개 금융공기업 및 유관기관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이들 공기업 및 기관은 신입사원 연봉이 4000만원을 훌쩍 넘는 데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근무여건 덕분에 매년 100 대 1 안팎의 입사 경쟁률을 기록해왔다. 올해도 예금보험공사가...
검찰 '스폰서 검사' 근무지 예금보험공사 압수수색 2016-09-20 18:13:30
파견 근무한 예금보험공사를 20일 압수수색했다.대검찰청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김 부장검사가 사용한 예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수사의 핵심 증거인 휴대폰 확보엔 실패했다고 밝혔다. 예보가 파견 근무를 나온 김 부장검사에게 지급한 공용 휴대폰이다.특감팀은 김...
추석 연휴 이후 금융기관장 인사 '급물살' 탄다 2016-09-17 08:00:15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이번 매각에서 예금보험공사가 들고 있던 지분 30%를 민간에 쪼개 팔고,이 지분을 산 과점 주주들이 이사회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관여해 차기 행장 선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는 기업은행장 역시 권선주(60) 행장의...
<금융 A매치> ③'누군가는 들어간다'…입사 비법은 2016-09-15 06:05:06
것처럼 한은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대부분의 금융공기업이 같은 날인 내달 22일 필기시험을 본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15일 필기시험을 보기로 해 올해 A매치에서는 빠졌다. 필기시험의 핵심은 지난해 도입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다. 대부분의 금융공기업이 NCS에 따른...
정권말 금융 CEO '막차 티켓' 주인공은 누구? 2016-08-19 18:27:02
내부 인사들 얘기도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권 마지막 해인 내년에 금융권이 인사 태풍에 휘말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물밑 작업을 하느라 부산한 인사가 적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금융권의 최대 관심은 우리은행장과 기업은행장 거취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임기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