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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트럼프 브랜드'가 오히려 부동산 가치에 악영향" 2024-02-19 05:24:39
다른 방법론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같은 기간 이들 건물의 단위면적당 가치가 평균 17% 떨어진 것으로 평가됐다고 NYT는 전했다. 2013년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던 부동산 가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2016년을 정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와 달리 2018∼2019년 트럼프 브랜드 로고를 건물에서 뗀...
[단독] 진술 분석하고 형량 제안…'AI 검사시대' 열린다 2024-02-18 18:04:55
업체와도 접촉해 개발 기간과 구체적인 비용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I 검사를 도입하면 수사 업무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수사 인력이 필요한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대거 포함해 주임 검사 한 명당 수십 명의 보조 검사가 투입되는 효과를 내겠다는 게 검찰의...
정적 제거의 끝판왕…뛰는 푸틴 위의 나는 스탈린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18 06:30:01
꼼꼼하게 추가됐다. 요식행위로 치러진 재판에선 국가 조사국에서 몰수한 부하린의 재산 목록이 130개 카테고리에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그가 ‘인민의 삶’과 동떨어진 “자본주의의 퇴폐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 부도덕한 이중인격의 가식적인 인물이었고 사치를 일삼았다는 분위기를 풍기는 내용들은 특히 강조됐다. 1...
이번엔 4천억원대 벌금…'트럼프 부동산제국' 어떻게 되나 2024-02-17 18:42:55
약식 재판 때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트럼프그룹의 뉴욕주 일부 사업 면허를 취소했지만, 이번 본판결에서는 이를 포함하지 않았다. 엔고론 판사는 대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업들에 대한 2명의 준법감독관 임명을 명령했기 때문에 감독 결과가 이들 기업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관측했다. 트럼프 전...
조희대 "재판지연 해결 위해선 법관 정원 늘리는 法개정 절실" 2024-02-16 18:08:07
조 대법원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재판 지연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으면서 “장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법관 증원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관 증원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 판사 정원법’ 개정안이 21대 국회 회기 안에 통과되지 않으면 기획재정부와 이 문제를 두고 다시 처음부터 협상해...
'바이든 부자 우크라 업체 뇌물수수설' 주장한 FBI 정보원 기소 2024-02-16 15:06:05
연방수사국(FBI) 정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웨이스 특별검사는 전직 FBI 정보원 알렉산더 스미르노프(43)를 허위 진술 및 거짓 보고서 작성 혐의로 기소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스미르노프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20년 6월 FBI에 우크라이나 에너지...
조희대 대법원장 "재판지연 해결 위해선 법관 증원 절실" 2024-02-16 12:00:01
정도 된다”며 “장기적으로 재판 지연에 대처하기 위해선 법관 증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관 증원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 판사 정원법‘ 개정안이 21대 국회 회기 안에 통과되지 않으면 기획재정부와 이 문제를 두고 다시 처음부터 협상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법무부는 2022년 말 판사 정원을...
[이슈프리즘] 한국과 맞지 않는 회계기준, IFRS 2024-02-15 17:39:51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검토했다. 상당 기간 고민하다가 2012년 도입을 포기했다. US-GAAP은 회계처리 방법을 일일이 감독당국이 제시하는 ‘규정 중심’인 것과 달리 IFRS는 큰 원칙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회계처리는 기업에 맡기는 ‘원칙 중심’인 게 핵심 이유 중 하나였다. ‘기업이 자신의 경제적 실질을 가장 잘...
"일용직 쓰는 기업엔 다 있다"…쿠팡 유혹하는 '블랙리스트'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5 12:56:17
아이폰 132개(1억3000여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문제는 부정행위가 적발된 물류센터 직원들의 신분이 대부분 '일용직'인만큼 형사 고소 외에 별다른 징계를 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한 노무사는 "징계란 고용이 계속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플랫폼이나 일용직 근로자는 근로계약 기간이 하...
'불법 선거자금' 사르코지 前프랑스 대통령 2심도 유죄 2024-02-14 23:21:46
홍보대행사 비그말리옹이 선거 운동 기간 사용한 금액은 최소 4천280만유로(약 588억원)로, 한도인 2천250만유로(약 309억원)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비그말리옹의 영수증 조작 사실을 알았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으나 법원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감독을 소홀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