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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약 60% 시정 "잘하고 있다" 긍정평가 2024-02-04 10:05:41
수변문화공간 구축(68.5%)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대규모 투자유치(68.0%),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등 행정재정 개혁(67.8%), 어르신 버스무임승차 도입 등 복지정책(67.6%)이 그 뒤를 따랐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용어에서도 익숙함이 느껴지는 사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린...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옆이다. 골목에서는 금방이라도 정치 깡패 김두한과 이정재가 나와 가죽장갑을 끼고 주먹다짐을 할 것 같은 60, 70년대 분위기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경찰청을 두르고 있는 높은 벽돌담이었다. 광화문 맞은편 옛 의정부터 자리에 있던 치안본부가 1986년에 이곳에 신축해 들어왔다는데 그때 생긴 담일까? 이전부터 있던...
[사설] 미국과 유럽 경제 명암 가른 해외 인재 유치전 2024-02-02 17:55:07
환경, 개방적인 문화 등을 무기로 미국은 세계 ‘톱 탤런트’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그에 비하면 한국은 해외 우수 인재에 그다지 매력 있는 나라라고 보기 어렵다. 대학 교육의 질이 낮고 자본시장 규모는 작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도 아니고, 이민자에게 우호적인 문화도 아니다. 우수한 외국인 학교도 적다....
[월드&포토] '아르헨 트럼프'의 옴니버스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 2024-02-02 12:07:15
것이며, 과학·문화 부분 예산 삭감은 미래를 저당 잡히는 것"이라며 "국경 지역 토지를 외국인이 매매하게 허용하는 것은 조국을 파는 것이다. 옴니버스 법안에 정상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옴니버스 법안은 메가 대통령령과 함께 연 211% 물가상승률과 외환보유고 고갈로 극심한 위기를...
한인 변호사, 인니서 첫 이민자 출신 의원 도전…SNS·언론 화제 2024-02-02 08:55:00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김 변호사는 이를 활용해 K팝 영문 철자를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Kredibel), 전문적인(Professional), 객관적인(Objectif), 사려깊은(Peduli)'을 슬로건으로 쓰고 있다. 1964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난 김 변호사는 학사 장교로 군대 제대 후 1992년 한 봉제...
탈북 공학도 "인도적 대북 지원? 안보 위협 자초하는 격" 2024-01-31 18:34:03
박 연구원은 원래 남한에서 정치를 할 생각은 없었다고 했다. 다만 한국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다. 그는 “국회에 들어갈 수 있다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입각한 시스템을 실현하고 올바른 대북정책을 제시해 가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수도권서 '글로벌 허브도시' 알린 부산 2024-01-31 18:06:46
출범을 알렸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출향 인사 500명을 초청한 자리에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부산이 보유한 도시의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부산 이즈 비기닝(Busan is Beginning)’을 주제로 균형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전면에 내세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산칼럼] 대한민국, 정말 선진국인가 2024-01-31 17:58:49
중국 문화의 존재감이 없어지고 있다. K선진국론에 대한 반론도 있다. 그중의 하나가 노벨 과학상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끌어올린 한강의 기적이 제조업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에 기초과학 기반이 약한 탓이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첫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1949년에 나왔다. 유카와 히데키가 노벨...
與 인재 영입 탈북 공학도 "인도적 지원도 韓 안보 위협" 2024-01-30 15:04:04
거쳐 인천항으로 들어왔다. 남한에서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남한으로 와서 받은 도움들에 보답하고 싶었다는 마음은 있었다. 박 박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탈북했기 때문에 탈북한 이후에 그래도 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에 입각한 시스템을 실현하고...
"교도소·공동묘지 넘고"…갖은 역경 속에서도 공사기간 지키는 K-건설 2024-01-29 17:30:04
불린다. 이질적인 문화와 열악한 치안 등으로 근로자와 해외 건설사 간 갈등과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커뮤니티’로 불리는 현지 주민사회의 까다로운 요구도 맞춰야 한다. 이런 역경 속에서도 국내 건설업계는 현지 정부와 지역민의 신뢰를 얻어가며 공정률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달 방문한 포스코이앤씨의 파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