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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4일 기준 최대주주 및 장씨 일가 지분(33.1%)과 최씨 일가 지분(15.5%), 자사주(2.4%)를 제외한 기타주주(48.8%)들 중 기관투자자가 비중이 97.7%에 달한다. 김 부회장은 이들은 고려아연에 장기투자 해왔기 때문에 평균 취득단가가 45만원 아래며, 현재 공개매수가격(6만원)은 기관 입장에선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봤다....
75년 동업 뒤로…'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2024-09-19 10:55:32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지분매입 경쟁·이사회 주총 표대결 넘어 경영권 놓고 '총력전' 영풍 "부채·수익성 정상화" vs 고려아연 "적대적·약탈적 M&A 시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난 75년간 동업 관계를 유지해 온 고려아연과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경영권 분쟁 격화로 돌아올...
사모펀드까지 나선 경영권 분쟁…'공급망 핵심' 고려아연 영향은 2024-09-19 10:23:41
경영권 분쟁…'공급망 핵심' 고려아연 영향은 신재생에너지·자원순환·이차전지소재 사업 주력…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 "이차전지 공급망, 中 종속되지 않도록"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영풍[000670]과 고려아연[010130]의 경영권 분쟁에 최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첨단산업...
[그래픽] 고려아연 지분 현황 2024-09-18 20:16:36
[그래픽] 고려아연 지분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1위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의 경영권 분쟁에 국내 1위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뛰어들면서 양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는 18일 이번 공개매수 시도가...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2024-09-18 18:16:54
대립하고 있다. ○정치권·소액주주까지 분쟁 가세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치권과 소액주주들은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공개 매수에 반대 입장을 잇따라 내놨다. 고려아연 공장이 있는 울산시의회와 김두겸 울산시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액주주 의결권 플랫폼 ‘액트’ 등은 지난 16일부터 “MBK와...
영풍 손잡은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고려아연 "기업 사냥꾼"(종합2보) 2024-09-18 12:47:59
최씨 일가와 지분 격차 2배" 고려아연 "MBK 경영권 취득 시 핵심사업 차질…해외 기술유출 우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이슬기 기자 =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1위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의 경영권 분쟁에 국내 1위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뛰어들면서 양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영풍과 손잡고...
[단독] 고려아연 특별관계자 바뀐다…최윤범 대항공개매수 법적 족쇄 벗어 2024-09-18 11:25:00
반영해 장 고문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율도 함께 공시해왔다. 하지만 지난 12일 장 고문 측과 MBK파트너스가 손을 잡고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함께 사들이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하면서 5%공시도 가문간 쪼개지게 됐다. 장 씨 일가들은 위임장을 제출해 MBK파트너스와 공동 보유 약정에도...
MBK "현대차·한화·LG 최윤범 우군 아냐"…'적대적 M&A' 지적에 발끈 2024-09-18 09:26:57
2배 이상 고려아연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라고 설명했다. 영풍은 "2대 주주 그룹 최씨 일가와 이렇게 격차가 나는 최대주주가 경영권 강화를 위해서 시장에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이 어떻게 적대적 M&A로 매도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 이어 영풍은 "모든 주주의 이익을 위해...
"MBK 위탁운용사 선정, 국감 소환" 정치권·개미들도 우군 가세한 고려아연 분쟁 2024-09-18 06:57:40
인수에 나선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정치권까지 가세하며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한다"며 "국정감사에서 MBK파트너스의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선정 과정에 대한 논란을 ...
고려아연 잇단 우군 등장…울산시 이어 소액주주도 백기사 자처 2024-09-18 06:05:01
전 지역기업 SK가 외국계 헤지펀드 소버린자산운용과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있을 때 '시민 SK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펼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울산 지역사회에서 '고려아연 주식 사주기 운동'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13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6.98∼14.61% 확보를 목표로 1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