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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시설물업 폐지안 재차 '제동'…국토부 "계획대로 추진"(종합) 2022-03-22 16:34:31
전환을 하되 추가 자본금이나 기술자 보유 등 등록기준 충족 의무를 면제해 주기로 한 시한이다. 권익위 권고는 말 그대로 권고일 뿐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의무사항은 아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10일 "권익위의 의견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권익위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불수용 이유에 대해 "권익위...
건설업 업역개편 '삐걱'…시설물업 폐지안에 권익위 재차 제동 2022-03-22 09:40:17
등 등록기준 충족 의무를 면제해 주기로 한 시한이다. 국토부는 재심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난감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익위 권고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국회의 움직임도 변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설물업을 시설물안전법상 특수업종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법안을...
公기관 통합발주 관행에 속타는 SW中企 2022-03-20 17:48:11
시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프트웨어 분리 발주는 정부가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2010년 시행하기 시작한 제도다. 사업을 발주한 공공이 아닌 수주 기업이 임의로 소프트웨어 가격을 낮추는 폐해를 막기 위해서다. 사업(시스템) 규모가 3억원 이상이거나 조달청 종합 쇼핑몰에 등록된 소프트웨어는 국가의 직접...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에…"소비자 후생 개선" vs "영세업자 몰락" 2022-03-17 22:17:07
주장을 해왔다. 조병규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전남조합장은 "대기업의 독과점과 그로 인한 영세 종사자들의 몰락 및 고객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장 점유율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겠다는 대기업 측의 말은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점유율이 90%에 달하는데 이들은 고객에게...
'허위·미끼 매물'에 정부도 두손두발…대기업, 이제 '20兆' 중고차 시장 들어간다 [종합] 2022-03-17 21:57:58
상생안을 제시했다. 기아는 전북 정읍시에 중고차 사업 등록을 신청한 상황이다. 한국GM, 르노코리아(구 르노삼성), 쌍용차 등 중견 3사도 내부적으로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중고차 판매업은 시장 규모가 약 20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에서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막...
[일문일답] 정부 "동바리 제거가 가장 큰 실수…두달 안전점검뒤 철거 여부 결정" 2022-03-14 14:34:50
큰 문제점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김규용 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충남대 교수)과의 일문일답. -- 우선 붕괴의 한 원인으로 꼽힌 39층 설계 임의변경과 관련해 변경의 주체는 누구인가. ▲ (김규용)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총괄 책임이 있고, 하도급받은 곳은 가현건설이다. 설계...
대외연 "한미 FTA 10년, 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에 기여"(종합) 2022-03-11 16:04:07
미국으로부터 사업서비스 수입과 미국으로의 고부가가치 (내구)소비재 수출이 증가했고, 한국의 미국 내 특허등록 건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외연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한국과 미국은 각각 2.4%, 1.7%의 연평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구 1천만명 이상 OECD...
[우크라 침공] 러시아, 비우호국 특허 도용 허용…상표권 보호 폐지도 검토 2022-03-11 11:54:37
상표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WP는 지적했다. 거번 변호사는 상표권에 관한 명령이 나오면 러시아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한 미국 브랜드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작권 보호가 사라진다면 러시아 현지 업체들이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하면서 맥도날드로 자칭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윤석열 시대' 부동산에 일어날 변화 [집코노미TV] 2022-03-11 08:00:01
사업자 부활도 담겨 있습니다.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에 한해서 신규등록을 허용하겠다는 건데요. 아파트 임대사업자들의 경우 제도가 없어진 사이 매각한 경우도 많을 텐데, 제도가 이렇게 되살아나면 많이 허탈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차기 정부에서도 세무사들은 바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세금 관련 공약을...
불확실성 커지는 경영 환경…주요 기업들 신사업으로 돌파구 2022-03-10 09:00:01
설립해 시스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충전 사업 진출을 위해 '한화모티브'(Hanwha Motiev)라는 상표를 신규 등록했다.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 LG그룹의 주력 계열사들도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앞서 이달 24일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