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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靑 "조사 거부" 2016-11-21 11:03:38
피의자 신분으로 인지해 입건했고, 12월초로 예상되는 특검 출범 전까지 관련 수사를 계속해 의혹을 규명하기로 했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검찰에 입건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공소장과 검찰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는 안 전 수석을 통해 작년 10월과 올해 1월 순차적으로 출범한 미르재단과...
검찰 "99% 입증 가능한 것만 적시…박 대통령 '뇌물죄' 계속 수사" 2016-11-20 18:20:04
롯데 측의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증거가 명확하지 않아 직권남용으로 일단 기소했다. 앞으로 더 수사할 예정이다.”▷뇌물 부분을 공소하면 상대에게 패를 보여주는 것인가.“99% 입증이 가능한 것만을 공소장에 적시했다.”▷안 전 수석의 다이어리가 공모관계에 대한 결정적 증거인가.“수사의...
박 대통령 측 "검찰 조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수사 대비" (전문) 2016-11-20 17:27:34
있음○ 그러나 이는 관련 비서관에게 직권을 남용해서라도 그 일을 무조건 특정 방향으로 추진하라든지, 위법사항을 관철하라든지 하는 것은 아니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여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적정한 것인지 판단하여 처리하라는 뜻임- 실제 수석비서관이나 주무 부처가 검토하여 합리적 방안을 보고하면 대통령...
박대통령 변호인 "검찰 발표 봤다…지극히 유감" 2016-11-20 14:00:49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을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등 혐의로, 정호성(47) 전 부속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받는 대부분의 혐의에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특히 공소장 범죄 사실에 `대통령과 공모하여`라고 적고, 박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인지해 입건했다. 이는...
검찰 "박 대통령, 제3자 뇌물 혐의 적용 검토…계속 수사" 2016-11-20 13:35:17
계속 수사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 공소사실에는 없지만 계속 수사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고 답했다. 향후 수사를 통해 기업들의 재단 기금 출연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그로 인한 대가성이 규명될지에 대해 특검에 수사 내용을 넘길 때까지 판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검찰은 이날...
檢, 우병우 `황제 소환` 논란… "오만이 자멸로.." 성난 민심 2016-11-07 10:05:54
횡령 의혹, 아들의 의경 보직 이동과 관련한 직권남용 의혹 등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오늘 검찰에서 있는 그대로 충분히 다 말씀을 드렸다"고 짧게 말했다. 가족회사 정강 자금 유용 의혹이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입을 굳...
정세균 국회의장 '법인세 인상안' 본회의 상정 시사 2016-09-22 18:27:21
못하면 본회의에 직권상정하겠다는 의미다.정 의장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모셔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했다”며 “특권내려놓기추진위원회도 이에 맞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개인들의 활동을 자세히...
서울시·강남구 '수서 행복주택' 놓고 또 소송전 2016-06-16 18:27:57
문제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구룡마을 개발방식, setec 부지 개발, 현대차 공공기여금 활용방안 등을 놓고 강남구가 서울시 정책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서울시가 관할 구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1가구에 불과한 행복주택을 수서동에 짓겠다고 고집하는...
정세균 "면책·불체포특권 대수술해야" 2016-06-16 18:17:20
개정안에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폐기인지 재의에 부치는지에 대한 법리적 논란이 있어 정당끼리 해결할 문제기 때문에 당장은 결정을 미루겠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국회가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국회법 개정안의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기 때문에 이른 시간 내에 그 문제...
국회 '5분의 3 장벽' 유지된다…헌재 "선진화법, 의원 권한 침해 없다" 각하 결정 2016-05-26 18:02:01
심사기간을 지정하거나 본회의에 직권상정하기 위해서는 천재지변이나 국가 비상사태 등 엄격한 요건이 필요하다고 규정한 국회법 85조의 제1항이 위헌인지, 둘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찬성이라는 엄격한 요건을 요구한 85조의 2 제1항이 헌법상 권리 침해 아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