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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동성 자산 50% 이상 개방형 펀드 설정 금지 2020-02-14 11:00:01
된 총수익스와프(TRS)와 거래와 관련해서는 레버리지 목적의 TRS 계약 시 거래 상대방을 전담 중개 계약을 체결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증권사로 제한하고 PBS의 사모펀드 레버리지 리스크 관리 기능도 강화된다. TRS 계약에 따른 레버리지를 사모펀드 레버리지 한도(펀드 자산의 400%)에 명확히 반영하고 TRS 거래...
당국, 사모펀드 비유동성 비율 규제…"스트레스테스트 의무화" 2020-02-14 11:00:00
TRS(총수익스왑) 거래를 통한 레버리지 확대에 대해서는 TRS 계약의 레버리지를 사모펀드 레버리지 400% 한도에 반영하고 관련 관리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외에 자본금 유지 요건인 7억원에 미달하는 등 부실 운용사를 패스트 트랙으로 퇴출할 수 있는 등록 말소 제도를 도입하고 이상 징후 발견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대신증권, 라임 TRS 증권사에 내용증명…"우선변제 받지 말라" 2020-02-14 10:26:12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맺은 3개 증권사에게 정산분배금을 우선 청구하지 말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신한금융투자,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라임 운용 펀드로부터 우선해서 정산분배금을 받고 이로 인해 대신증권 고객에게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경우해당...
라임운용 "환매중단펀드 플루토 46%, 테티스 17% 손실 처리" 2020-02-14 10:22:56
남은 금액 가운데서도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대출을 해준 증권사들이 자금을 먼저 회수해가면 일부 투자자들은 원금을 전부 날릴 것으로 예상됐다. 라임자사운용(이하 라임)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준가격 조정 결과 이달 18일 기준 평가금액이 '플루토 FI D-1호'(작년 10월 말 기준 9천373억원)는 -46%,...
[여기는 논설실] 희대의 금융사기 '라임 사태', 금감원은 책임 없나 2020-02-14 10:04:46
기만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 충격을 준다. 이런 혼란의 중심에 총수익스와프(TRS·Total Return Swap)이라는 파생상품이 자리한다. 헤지펀드 전문회사인 라임자산운용이 증권사들과 맺은 채권 TRS계약이 사실상 '파킹 거래'라는 의혹에서부터 사태가 출발했다. 펀드는 코스닥 부실기업의 전환사채(CB)...
대신증권, 라임 TRS 3사에 내용증명…자금회수 분쟁 확산 2020-02-14 09:54:25
판매 증권사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증권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등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라임 펀드의 환매 중단으로 손실을 보게 된 투자자들의 소송에 더해 금융회사 간 법적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자금 회수와 손실 부담을 둘러싼 '이전투구'식 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 등록취소 불가피…대형 금융사들도 '벌벌' 2020-02-13 17:58:02
있다. 라임펀드에 총수익스와프(TRS)를 제공한 대형 증권사들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 전액 손실이 예상되는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주도적으로 관여해 손실을 키웠다는 게 감독당국의 판단이다. KB증권은 장외파생을 담당하는 델타원솔루션팀을 통해 연계 TRS 구조로 라임펀드를 편법...
'라임 일탈' 부른 모험자본 육성책…감시·감독 기능은 아예 없었다 2020-02-13 17:28:38
있도록 허용했다. 빗장이 풀리자 증권사들은 앞다퉈 헤지펀드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맺고 돈을 빌려줬다. 라임은 TRS 자금을 코스닥 부실기업 전환사채(CB) 차명투자, 레버리지를 통한 펀드 수익률 ‘뻥튀기’ 등에 악용했다. 정부가 2018년 내놓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역시 라임의 사기행각에 판돈을 깔...
[분석+] '코로나19'에 아픈 CJ CGV, '기생충'이 살릴까 2020-02-13 10:57:19
총수익스와프) 관련 손실도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지난해 말 기준 터키법인에서 발생한 평가손실은 누적 기준 3045억원이다. 계약 만기일은 2021년 4월4일로, 누적 평가손실 규모를 감안하면 앞으로 1년 간 손실 발생 가능성은 높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영업 상황이 외부환경 탓에 악화돼 단기 실적에...
'반년 수익률 5%의 덫'…수수료 두 배 떼며 레버리지 위험은 투자자에 전가 2020-02-12 17:53:31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증권사들은 파생기법인 총수익스와프(TRS)를 통해 펀드 자금을 담보로 100% 레버리지를 일으켜 수익률을 뻥튀기한 뒤 몇 배의 수수료를 챙겨가는 수법을 썼다. 수수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생결합상품(DLF)처럼 만기를 6개월 단위로 짧게 끊는 기법도 동원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