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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운용, 영풍에 주주가치 제고 요구…"자사주 소각해야" 2024-11-25 10:09:37
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연합해 현재 주주권익 및 거버넌스(의사결정과정) 개선을 촉구하며 최대지분을 가진 고려아연[010130]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영풍의 지분 2%대를 보유한 머스트자산운용은 25일 '영풍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거버넌스 개선에 대한 제언'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영풍이...
트럼프 2기에서 입김 커지는 머스크…글로벌 자금 블랙홀[글로벌 현장] 2024-11-25 10:06:23
모습이다. 머스크는 전날 X(옛 트위터)에서 투자은행 캔터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러트닉 CEO를 “실제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러트닉은 헤지펀드 ‘키스퀘어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와 함께 재무부 장관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WP는 트럼프 주변 인사들이 머스크가 새...
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전년비 3.6% 감소…절반은 '적자' 2024-11-25 09:52:53
반면 증권투자 손익 부문에서는 304억원 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5억원 감소한 것이고, 전 분기 대비해서는 1161억원 줄어든 수치다. 전체 자산운용사 중 절반 이상이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483개사 중 222개사가 흑자를 냈고, 261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올해 2분기(43.7%) 대비...
한투운용 'ACE KRX 금현물 ETF' 순자산 5천억원 돌파 2024-11-25 08:38:37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 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말 1천95억원이었으나 올해 5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개인 투자자가 연초 이후 1천760억원을 순매수하며 순자산액 증가에 일조했다. 연금 계좌 안에서는 3천247억원 규모의 자금이 'ACE...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재무구조 리스크 영향 제한적"-신한 2024-11-25 08:37:49
매각을 진행했다. 하지만 효성화학은 지난 20일 스틱인베스트먼트 및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 컨소시엄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사모펀드와의 협상이 최종 결렬된 가운데 효성화학은 매각을 위해 다른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에 대한 그룹 계열사의 지원...
[단독] SM엔터 시세조종 직전에…원아시아 전례없는 정관 개정 2024-11-25 08:30:02
듣고 투자 수익성과 정관 변경 내용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의사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 SM엔터 시세조종, 고려아연도 사전 인지 가능성원아시아가 조성하고 고려아연이 출자한 8개의 펀드 중 하바나제1호만 이날 긴급히 정관이 변경된 점을 두고 업계에선 'SM엔터 시세조종'과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다....
트럼프 2기 내각 인선 완료...'충성파'·中 강경파·친암호화폐-[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4-11-25 08:07:11
펀드 키스퀘어 그룹의 베센트 CEO가 미국 재무부 장관직에 지명되어, 차기 행정부에서 경제 부문을 이끌 인물이 월가 출신으로 발탁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JP모간은 베센트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시장에 익숙한 인물이며, 관세에 대해 점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빼면…한국 증시 수익률 부진하지 않아"-유진 2024-11-25 07:58:16
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펀드 투입 이후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는 부담스럽다”고 평가했다. 다만 외국인 매도세가 삼성전자에만 집중됐다고 유진투자증권은 분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베트남 땅 투자할 때 '이것' 모르면 낭패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4-11-25 07:00:07
주택법은 외국인투자기업에게도 공공주택 개발사업을 허용했다.정정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I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32기) 수료 후 지평에 합류했다. 2011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티 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인수·합병(M&A) 및 일반 기업 업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부동산 개발 사업, 한국 기업과...
[이코노피플] 핀테크에 꽂힌 금융관료…"'별그대 천송이코트'가 인연됐죠" 2024-11-25 06:11:03
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적하는 환전, 투자자등록제도, 영문공시, 공매도 등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모두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중장기 플랜을 갖고 긴 호흡으로 글로벌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 상장기업들의 쪼개기 상장, 배당 부진, 소액주주 경시 풍토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