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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악몽' MLB 메릴 켈리, 샌디에이고전 5이닝 4실점 2019-04-14 12:54:06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600만 달러(약 68억원)에 계약했다. 그는 첫 등판이었던 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격세지감' LG, 두산 이틀 연속 격파하고 위닝시리즈 2019-04-13 20:58:22
경기에서 두산을 5-2로 꺾었다. 주말 3연전 첫 경기인 12일 3-0 완승을 거둔 LG는 이날 2만5천 명 만원 관중 속에서 또 한 번 승리해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LG는 또 11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지난해의 굴욕도 완전히 씻어냈다. LG는 2018시즌 두산에 1승 15패 수모를 당했다....
'두산 포비아' 지운 LG 차우찬의 목감기 투혼 2019-04-12 21:56:41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쳐 3-0 승리를 이끌었다. LG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승리다. LG는 지난해 두산에 1승 15패로 열세를 보였다. 두산과 홈구장을 나눠 쓰는 '잠실 라이벌'로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그나마 지난해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게 위안이었다. 그...
'차우찬이 또 해냈다'…LG, 두산과 첫 맞대결서 기선제압 2019-04-12 21:13:14
10월 3일 마지막 맞대결에서야 겨우 승리를 거둬 '전패' 수모는 면했다. 당시 LG 좌완 선발투수 차우찬은 9이닝 4피안타 1실점 '완투승'으로 귀중한 '1승'을 안겼었다. 올해 차우찬은 두산 상대로 '기선 제압'을 했다. 7이닝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산체스 8이닝 무실점 완벽투…SK, 한화 꺾고 6연승 질주 2019-04-11 21:16:31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얻지 못하고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SK는 3회초 1사 1루에서 3번 정의윤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루 주자 김강민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결승점을 뽑았다. SK는 5회초 1사 2, 3루의 기회에서 정의윤, 제이미 로맥이 채드벨에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달아날...
"같은 3연전일 뿐"…시즌 첫 두산전 앞둔 LG '평정심' 강조 2019-04-11 17:46:38
3일 LG를 구했던 좌완 선발 차우찬이 올해 두산과의 첫 맞대결(12일 잠실)에 선발 등판한다. 당시 차우찬은 공 134개를 던지며 9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차우찬은 "다른 경기처럼, 두산전도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류중일 LG 감독도 '두산전'이 화두에 오를 때마다 "순리대로 풀어가야 한다"고...
류현진, 부상 후 이틀 만에 투구 훈련…복귀 청신호 2019-04-11 09:46:59
피안타(1홈런) 2실점이다. 류현진은 왼쪽 내전근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도 이 부위를 다쳤고, 3개월 동안 재활했다. 현지 언론은 이를 떠올리며 류현진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지난해와는 다르다. 당시에는 통증을 느낄 때부터 '심각한...
'토종 선발' SK 김광현·키움 안우진, 승리 합창…박진우도 호투 2019-04-10 22:30:09
kt wiz를 제압했다. 키움은 6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안우진 덕에 kt에 4-2로 승리했다. 안우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고, 재판을 거쳐 무죄 판정을 받아 팀에 합류한 박동원은 올해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썼고, 안우진의 승리를 도왔다. 박동원은...
두산 린드블럼, '전 롯데 동료' 레일리와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종합) 2019-04-10 21:48:08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3-1로 꺾고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SK 와이번스(11승 4패)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5패) 고지도 밟았다.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선발 등판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린드블럼과 레일리 모두 호투했다. 그러나 롯데를 떠나 두산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린드블럼의...
이승호 이어 안우진도 승리…키움 마운드 '무럭무럭'(종합) 2019-04-10 21:33:42
로하스 주니어가 유한준과 황재균의 땅볼에 3루까지 진루하고,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내 2사 1, 3루가 된 것이 최대 위기였다. 키움의 브랜던 나이트 투수코치는 마운드에 올라가 잠시 대화를 나눈 뒤 안우진을 내려보냈다. 한현희가 남은 아웃 카운트를 잡아주면서 안우진의 무실점 경기를 지켜줬다. 앞서 9일에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