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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나문방구' 최강희 "더 늦기 전에 멜로 해보고 싶다" 2013-05-14 06:59:03
요시다 슈이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원작이 더 좋더라고요. 원작은 제 상상력으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가 꿈꾸는 연기자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제일 듣고 싶은 꿈의 말이 있어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좋아하는데, 극장 팜플렛에 이렇게 쓰여 있었어요. 스칼렛 요한슨이 '감독,...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서울 공연 1차 티켓 오픈 2013-05-14 03:50:27
백만독자가 감동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작년 시청률 42%의 기록을 달성하고 종영한 드라마에 이어 창작 뮤지컬로 올해 관객들 앞에 등장을 예고해 왔다. 이에 1차로 선보이는 서울 티켓 오픈은 5월31일까지로 조기 예매시 20%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뮤지컬로 돌아온 ‘해품달’은 1년 이상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원작 연극 '해변의 카프카' 흥행가도 2013-05-09 16:34:35
주셔서 놀랐다. 현장의 분위기를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원작 연극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 '연봉 4500만원' 받는 버스기사 실상은 ▶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원작 연극 '해변의 카프카', 성황리에 프레스콜 2013-05-09 11:30:11
매체가 몰려 국내 최초,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 총 6장면 시연으로 이뤄진 이 날의 시사회는 많은 박수 갈채와 카메라 플레쉬를 동반하며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요 장면 시연 이후 이어진 연출진 및 출연진 인터뷰에서도 작품에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최저·최고음 넘나든 '록 뮤지컬'…예수 고통 표현한 안무 인상적 2013-05-02 17:04:23
중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원작을 그대로 재현해 록음악의 강렬함과 풍부함을 충실하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무대였다. 2004년 정식 라이선스 공연이 이뤄지기 전까지 원작의 실험정신과는 달리 종교적인 색이 입혀져 성극으로 탈바꿈했던 국내 공연과는 달랐다. 웨버가 이 작품을 ‘록뮤지컬’이 아닌 ‘록오...
[리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013-05-02 14:11:56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고 록음악의 강렬함과 풍부함을 충실하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무대였다. 2004년 정식 라이선스 공연이 이뤄지기 전까지 원작의 실험정신과는 달리 종교적인 색채가 입혀져 성극으로 탈바꿈했던 국내 공연과는 달랐다. 웨버가 이 작품을 ‘록뮤지컬’이 아닌 ‘록오페라’로...
‘위대한 개츠비’ 칸영화제 3D 상영 확정 2013-05-02 10:52:57
추첨을 통해 문학동네 원작소설을 번역한 김영하 작가의 친필싸인이 담긴 ‘위대한 개츠비’ 원작도서와 골드 북마크를 증정한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부활한 고전, 전 세대를 감동시킨 위대한 남자 개츠비의 꿈, 사랑, 욕망을 그린 드라마 ‘위대한 개츠비’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20세기 미국문화 최고의 소설이자 전...
"연기·춤·아코디언 맹연습…하루가 짧아요" 2013-05-01 16:52:24
좋았고요.” 연극은 소설 속 화자 ‘나’를 ‘김이문’으로, ‘조르바’를 ‘최막심’으로 바꾼다. 극의 배경도 19세기 말 크레타 섬이 아니라 1941년 격동기의 연해주 지역 조선인 촌락이다. “원작의 주제와 내용을 잘 담아냈어요. 떠돌아다니면서 거센 풍파를 겪은 최막심은 말과 행동이 거칠지만 제도권 교육이...
'장옥정' 김태희-유아인, 본격 로맨스에 시청률 상승 '2막 시작' 2013-04-30 22:19:03
스토리가 시작된다. 원작소설에서도 조대비의 소개로 숙종과 장희빈이 만나는 사건이 스토리의 전환점이 되고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극적인 요소를 부각해 새로운 해석으로 표현했다"며 '장옥정'의 2막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장희빈이 '표독스럽다'는 결과만을 보여줬다면 7회부터는 옥정에게...
[게임별곡] 아! 불후의 명작 코에이 '삼국지2' 2013-04-30 07:12:58
소설, 만화 등으로 지겹도록 봤던 소재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게임으로 만들어지면 별다른 배경설명 없이도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얘기다. 최소한 대한민국 사람 중에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장비가 누구인지, 관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