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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위원장 "책임질 일 있으면 지겠다" 2014-01-21 09:24:03
빠져나간 카드 3사 등의 경영진이 사퇴한 것과 관련해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수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시기에 대해서는 "지켜보자"고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KB금융그룹의 지주사와 국민은행·국민카드 경영진 27명이이번 사태의 책임을...
<특징주> 금융주,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약세 2014-01-21 09:17:19
신한지주만 0.47% 오른 4만3천2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KB카드, NH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 3사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과정에서 시중은행 고객 정보도 대량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되자 전날 피해 고객들이 대거 카드를 해지하는 '카드런' 사태가 벌어졌다. 금융당국의 압박과 여론...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사임‥고객정보 유출 관련회사 대표 전원사퇴 2014-01-20 21:38:37
이유로 박상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손경익 NH농협카드 사장과 김상득 KCB 대표 등 관련 회사 대표가 모두 물러나게 됐습니다. 이날(20일) 오전, 카드 3사 대표들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카드 개인정보 유출 대란] "이렇게 불안해할 바엔…차라리 현금결제가 낫겠다" 2014-01-20 20:52:56
곳곳 실랑이 피해자 130명, 카드 3사에 집단 손배소송 [ 장창민/박신영/김은정 기자 ] “이렇게 불안해할 바에야 귀찮더라도 차라리 현금으로 결제하는 게 낫겠습니다.”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롯데카드센터’는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은행 결제계좌와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가 대거...
고객정보 유출 2차 피해 추정사례 줄줄이 나와 2014-01-20 19:51:26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고, 금융감독원과 카드 3사 역시 지난 19일과 이날 각각 긴급브리핑을 열고 모두 2차 피해는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정보 유출사고 이후 스팸문자가 폭주하고,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는 고객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2차 피해로 추정되는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기준부재와 안이한 대응이 피해 키웠다>(종합) 2014-01-20 18:44:02
이번에 유출된 개인 사업자, 가맹점, 법인 회원 정보는 롯데카드가 930만건으로가장 많고, KB국민카드 762만건, NH농협카드 275만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까지 정보유출에 대해 이들 카드3사 홈페이지에서 조회한건수는 520만건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재발급 신청건수도 이날...
[이슈N] 소비자 정보유출 공포‥대응은? 2014-01-20 18:18:55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오전까지 카드사 3곳에서 카드 15만5천건이 재발급 됐습니다. 특히 NH농협카드의 경우 개인신상정보뿐 아니라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연소득까지 노출돼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더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일부 피해자들은 계좌를 만든 적이 없는데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개인정보 유출 파장 커져…당국 대책 부심> 2014-01-20 18:15:05
성인들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져갔다. ◇금융당국·카드사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금융당국은 3개 카드사뿐만 아니라 금융권 전반에 걸친 점검을 통해 이번 정보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최소화와 앞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보유출이 확인된 카드 3사와...
개인정보유출 카드 3사, 재발급신청 18만건 육박 2014-01-20 17:29:41
nh농협카드는 이날 3시까지 각각 160만여건, 135만여건으로 집계됐다.카드 재발급 신청건수도 이날 3시 기준으로 농협카드 10만8616건, 롯데카드 3만6000건을 기록했다.kb국민카드는 이날 정오 기준 3만4000건의 카드 재발급 요청을 접수했다. 이들을 합치면 총 17만8616건이다.앞서 이번에 대량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정보유출 ‘공포’‥15만명 카드 재발급 2014-01-20 16:49:13
이용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오전까지 카드사 3곳에서 카드 15만5천건이 재발급 됐습니다. 특히 NH농협카드의 경우 개인신상정보뿐 아니라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연소득까지 노출돼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더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일부 피해자들은 계좌를 만든 적이 없는데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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