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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1시간 '쪽잠' 자고도 선두로 2013-06-14 17:22:06
한 시간가량 ‘쪽잠’을 청한 그는 오전 7시11분에 1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미켈슨은 피곤이 누적된 듯 첫홀인 10번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했으나 이후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3언더파 67타로 경기를 마쳤다. 7번홀(파4)에서는 9번 아이언으로 홀 60㎝에 붙인 뒤 버디를 낚았고 마지막홀인 9번홀에서 9m 버디 퍼트를...
오바마 2기 행정부 라인업 갖춰…40대·하버드대 출신이 미국을 움직인다 2013-06-12 17:13:27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물러날 경우 1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2기 외교안보팀이 이너서클로 완전 개편됐다”고 전했다. 백악관과 국무부뿐만이 아니다. 국방부에도 ‘젊은 피’가 투입됐다. 오바마 상원의원 시절 외교보좌관을 지낸 마크 리퍼트 전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40). 그는 공화당...
두산베어스, 이유있는 추락‥김진욱 `실험야구` 한계 드러나 2013-06-12 16:50:00
니퍼트-노경은 원투펀치도 최근 경기를 보면 불안하다. 신인급인 이정호, 유희관에게 선발을 맡기고 있는 상태다. 중간계투는 더더욱 불안하다. 지키는 야구에서 실패한 거다. 오현택, 홍상삼, 이재우, 임태훈, 정재훈 등이 대표적이다. 주전 선수들의 부진 속에 신인급 투수에게 얼마나 기대를 하겠나. 반면 두산...
연장전 '뚝심'…박인비 '코리아슬램' 금자탑 2013-06-10 17:21:26
1위 독주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 lpga투어 메이저대회 2개를 연속으로 제패했다. 단일 시즌에 연속해서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것은 2005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처음이다. 박인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cc(파72·653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박인비, 웨그먼스 챔피언십 연장전 우승.. 2연속 메이저대회 우승 2013-06-10 08:59:41
가는 접전이었다. 박인비는 1∼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와 동타를 이뤘다. 17번홀까지는 1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으나 18번홀(파4)에서 뼈아픈 보기를 적어내 연장전에 들어간 것. 연장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두 선수는 18번, 10번홀(이사 파4)을 오가며 치러진 연장 1,...
'독학 골퍼' 김보경, 거침없는 2연승 2013-06-09 17:55:18
못할 정도로 완벽한 우승을 거뒀다. 8번홀(파3)에서 1m 버디를 잡은 김보경은 4타차 단독선두를 질주했으며 이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오히려 15번홀(파5)에서 세 번째샷을 홀 1.5m 가까이 붙여 버디를 추가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5타로 벌렸다. 사흘 연속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김보경이 유일했다.김보경은 “날씨가 ...
박인비, 메이저 2관왕 '시동' 2013-06-09 17:51:09
1번홀(파4)과 4번홀(파5)에서는 5~6m짜리 중거리 버디 퍼팅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하지만 대회 초반부터 내린 비로 그린 스피드가 느려져 버디 퍼트가 번번이 홀 근처에서 멈춰선 것이 아쉬웠다. 박인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페어웨이는 두 차례, 그린은 세 차례만 놓칠 정도로 샷이 좋았다”며 “마지막날 36홀...
시즌 2승 챙긴 쿠차…맥 못춘 우즈 2013-06-03 16:59:44
11번홀(파5) 4.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은 쿠차는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2위 그룹과 4타 차로 격차를 벌렸다. 동반 플레이한 채펠이 13, 15, 17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쿠차를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채펠이 18번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이자 쿠차는 6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우즈, 더블-더블-트리플 '9홀 44타' 2013-06-02 17:55:14
버디는 1개도 잡지 못하고 더블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로 8오버파 44타를 쳤다. 44타는 우즈가 프로 데뷔 이후 9홀 최다 스코어다. 종전에는 2010년 퀘일할로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기록한 43타였다. 당시 사생활 문제와 부상 등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던 시절이다. 우즈는 12번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앞...
'불륜남' 퍼트레이어스 前 CIA국장, 세계 최대 사모펀드 KKR 품으로 2013-05-31 17:15:27
일과 가정에서 모범적이었던 그는 지난해 1월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자신의 전기 ‘올인(all in)’의 작가 폴라 브로드웰과의 혼외정사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곧장 cia 국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한동안 은둔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여름부터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강의를 해왔다. 퍼트레이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