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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분사 예비인가 완료‥출범 초읽기 2013-01-16 17:22:48
금융감독원은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 예비 인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이번 예비 인허가로 우리은행의 카드사업부는 금융당국의 본인가를 거쳐 이르면 3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합니다. <인터뷰> 안형석 우리금융지주 상무 “우리카드 분사는 그룹의 카드사업부문의 시장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금감원, 다음 주 카드사 특별검사 2013-01-16 17:21:47
감독원이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카드사들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각 카드사에 오는 18일까지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금감원에 새로운 수수료율 체계 기준에 따른 원가산정 내용과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 계약 과정도 제출해야 합니다....
은행들, 무늬만 中企대출 확대…자영업자 대출 늘려 '생색' 2013-01-16 17:06:47
불과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12년도 중소기업 지원 실적 및 2013년도 지원계획’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지난해 중소기업에 총 29조4000억원을 공급했다. 2011년보다 2조4000억원 공급액이 증가했다. 그런데 2조4000억원 증가분 중 2조3000억원어치가 ‘개인사업자 대출’이었다. 제조업체...
<`신한사태' 전 경영진 집행유예로 일단락> 2013-01-16 16:27:07
위반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받게 된 배경에 신 전 회장이 있다는 소문마저 나돌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의 신 전 사장 고소로 시작된 신한사태는 이런 갈등이 외부로 터져 나온 결과라는 것이 금융권의 시각이다. 3개월간 이어진 신한사태는 2010년 12월6일 신 전...
씨티은행, 지난해 중기지원 `인색` 2013-01-16 14:32:32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씨티은행은 중소기업 자금공급을 전년대비 9천억원 줄였으며, 우리은행이 3천억원을 줄였습니다. 지난해 농협은행이 중기지원을 1조8천억원을 늘렸고, 기업은행과 외환은행도 1조5천억원씩을 늘리는 등 8개 은행의 자금공급은 늘어난 것과는 대조를 보였습니다. 중기대출 잔액 기준으로는...
은행권, 올해 중소기업에 31조 공급 2013-01-16 14:32:23
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은행들은 중소기업에 지난해보다 4.8% 많은 30조8천억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이 은행별로 목표대비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목표를 못채우는 은행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자금공급을 가장 많이한 은행은 기업은행으로 7조9천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중기...
은행간 외상매출채권 발행한도ㆍ잔액 정보 공유(종합) 2013-01-16 14:29:48
등 금융감독원 브리핑 내용 추가.>>금감원, 올해 중소기업 지원대책 발표 하도급 업체 줄도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은행 간 대형 건설업체(구매기업)의 외상매출채권 발행한도와 잔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든다고 밝혔다. 이...
지난해 불공정거래 16% 증가‥정치테마주 여파 2013-01-16 13:53:00
감독원이 내놓은 불공정거래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해 불공정거래 건수는 모두 243건으로 지난 2011년 209건보다 34건 16.2%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이 검찰에 고발ㆍ통보한 사건은 180건으로 이 가운데 시세조종 행위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거래 55건, 미공개정보 이용행위는 3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외상매출채권 발행한도 제한…은행간 정보공유 2013-01-16 12:16:30
금융감독원은 16일 내놓은 `2012년 중소기업 지원 실적 및 2013년 지원계획' 자료에서 "최근 대형 건설업체(구매기업)가 외상매출채권 결제를 피하는 바람에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린 하도급 업체들이 대신 빚을 갚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개선책을 내놓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작년 주식 불공정 조사 243건…테마株 작전 등 급증 2013-01-16 12:00:27
금융감독원은 작년에 정치 테마주 기획조사 등으로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건수가 243건에 달해 전년(209건)보다 16.2%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검찰에 고발ㆍ통보한 건수는 180건으로 전체의 74.1%를 차지했다. 검찰에 고발ㆍ통보한 건수 중 부정거래 행위가 55건으로 전년보다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