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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작열하는 태국…물벼락 맞고 행운 얻어올까 2014-03-31 07:11:00
수 없는 것은 드물다. 송끄란 축제의 원형 즐기려면 치앙마이로 전통적인 송끄란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치앙마이로 가야 한다.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다. 북쪽에 있는 데다 해발 300m의 고산지대라서 남쪽의 도시들보다 시원한 기후를 자랑한다. 치앙마이는 란나 타이 왕국의 옛...
[책꽂이] 짝찾기 경제학 등 2014-03-27 21:21:24
파노라마식으로 전개해 기획, 진행, 마케팅 등 축제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박정배 지음, 세창미디어, 232쪽, 1만6000원) 인문·교양 힙합, 블랙은 어떻게 세계를 점령했는가힙합에 씌워진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본래 얼굴을 보여주는 힙합 안내서. ‘아프로-아메리칸’으로 시작해 ‘리스펙트’에 이르는...
봄나들이 갈만한 곳으로 천안 여행지 '강추' 2014-03-24 10:14:34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역사인식 저하현상과 맞물려 귀중한 교육의 기회가 돼줄 것으로 보인다. 천안 목천읍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은 하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서비스,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 관람 서비스, 4d...
일본 벚꽃 여행, 서울보다 일찍 봄을 만난다 2014-03-24 07:00:43
성곽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인 동시에 상춘객들의 단골 명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일본 혼슈와 규슈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성들은 어김없이 벚꽃 명소로 꼽힌다. 간사이 지방의 오사카성, 규슈의 후쿠오카성, 주부의 나고야성이 대표적이다. 세 지역 가운데 위도상 일본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후쿠오카는 그만큼...
[인디 게임 1] 2014년, 다시 인디 게임을 말한다 2014-03-18 07:49:01
게임 개발자들의 조그만 축제도 열었다. 올해에는 이런 바탕에서 한국 인디 게임 씬이 더 활성화 되고, 인디 게임 개발자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모두가 주목하고 감동하는 인디 게임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인디 게임은 왜 필요한가? 해외에서 인디 게임 붐이 일어난 이유는 단지 외적인 환경이 인디...
유럽의 심장이 뛴다…남부 5개국 여행 '두근두근' 2014-03-10 07:02:42
유럽에는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유럽의 심장’ 같은 나라가 즐비하다. 아프리카 속 유럽과 아랍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모로코 지역부터 대항해시대의 역사 유적지가 가득한 포르투갈, 눈부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가톨릭 문화의 고장 스페인,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그리고 진한 지중해의 향기를 느낄...
"쉘 위 플라멩코", '음악의 도시' 스페인 세비야 2014-03-10 07:02:37
3대 축제 중 하나다. 봄의 절정인 4월 하순에 과달키비르 강변의 캄포 데 페리아에서 열리는 이 축제광장에는 200~300여채의 크고 작은 가설 오두막인 카세타가 세워진다. 이때 카세타 안과 밖에서 세비야 사람들은 전통의상 혹은 플라멩코 의상으로 치장하고 1주일 동안 술잔을 부딪히고 밤새도록 춤을 춘다. 월요일...
경기교육청 초·중·고생 인문교양교육 시행 2014-03-07 16:21:53
축제기간을 ‘인문교양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어 정규수업시간에 인문교양 교육을 하거나 학급문고,동아리 등 일상적인교육활동에 스며드는 방식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인문교양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식창조 시대를 이끌 통합형인재 육성과 자기성찰을 통한 가치관 정립 목적에서 시행된다....
아카데미 시상식, `아메리칸 허슬·그래비티·노예12년` 작품상 불꽃 경쟁…예고 2014-03-03 10:35:03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강력한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동지 영화 평론가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채널 CGV가 오전 10시부터 독점 생중계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기대된다", "아카데미 시상식, 그래비티 작품...
[여행의 향기] 광활한 매력, 스코틀랜드를 만나다 2014-03-03 07:10:02
논다. 글래스고에서 즐겨야 하는 것은 역사와 풍광이 아니다. 도시의 정수는 오히려레코드 숍의 진열대, 패션 매장의 쇼윈도, 무료 전시에 모여든 예술학도들의 행렬에 숨어 있다. 6월에 열리는 음악 축제 ‘웨스트엔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활기가 절정에 달한다.여행자들이 꿈꾸는 모험은 도시의 경계 너머에서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