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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자' 맥도웰, 강풍과의 싸움서 웃었다 2013-04-22 17:20:42
맥도웰의 우승이 확정됐다. 맥도웰은 “심슨은 퍼트를 굉장히 잘하는 선수인데 강풍 때문에 파퍼트를 놓쳤다”며 경기가 끝난 뒤 심슨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연장에 앞서 두 선수는 마지막홀에서 승부를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6번홀에서 2.4m 버디를 잡아 1타차 단독 선두에 나선 맥도웰은 18번...
11년차 노련미…"흔들림 없는 퍼팅으로 위기 넘겼다" 2013-04-21 17:37:07
11년차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이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프로 2년차인 리젯 살라스(23·미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페테르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gc(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마지막날 살라스와 19언더파 269타로...
양수진의 '뒷심'…짜릿한 역전승 2013-04-21 17:31:57
10번홀(파5)에서 1.5m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홍진의는 13번홀(파3)에서 티샷이 핀을 훌쩍 지나치면서 3퍼트 보기를 범해 타수 차가 2타로 벌어졌다. 양수진은 17번홀(파3)에서 첫 버디 퍼트가 짧아 보기 위기를 맞았으나 4m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18번홀(파4)에서는...
양수진, 넥센여자골프 마지막 날 역전 우승…시즌 첫 승 2013-04-21 15:57:42
지난해 1승에 이어 통산 5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수진은 이 대회 초대챔피언의 영예도 안았다.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경험이 거의 없던 홍진의는 줄곧 흔들리며 13번홀(파3)에서도 보기에 그쳤고, 양수진이 두 타 차로 앞섰다.17번홀(파3)에서 양수진은 10m 넘는 곳에서 시도한 버디퍼트가 홀에 한참...
하와이 강풍에…흔들린 '슈퍼 루키' 2013-04-20 05:19:18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난해 우승자인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전날 5타를 줄인 데 이어 이날 4타를 줄이며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잡았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바람이 심한 날씨...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골프장에서 파4홀을 1온 1퍼트로 ‘이글’을 했다”고 했다. 그는 골프를 매우 좋아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은 새로 맡은 중견기업연합회장 일 때문에 라운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장으로서 목표는 무엇인가. “현재 회원사가 386개다. 이를 연말까지 1004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회원사가 이 정도는 돼야...
나지완, 외국인 투수와 벤치 클리어링 단골 2013-04-17 09:24:35
퍼트에게 외친 ‘Yell it me, NIP!(니퍼트, 소리쳐 줘!)’를 인종차별적 발언인 ‘Yellow pig(노란 돼지)’로 오해했다. 이어 볼넷으로 나간 나지완은 신일고 2년 선후배 사이인 두산 김현수와 손가락질을 하며 언성을 높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어 두산 투수였던 고창성(현 NC)은 지난해 7월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지완,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영어실력이 문제" 2013-04-17 09:24:10
do you walking around(왜 1루로 바로 안 가냐)"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때 나지완은 "Fighting me"라고 들었다고 한다. 나지완이 외국인 투수와 의사소통이 안돼 소동을 벌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7월 광주 두산전에서 스콧 프록터의 공이 머리에 맞을 뻔하자 나지완은 흥분했다. 당시 프록터는 3루...
연장 3.5m 버디 잡은 스콧…호주의 그린재킷 '숙원' 풀다 2013-04-15 17:14:10
키만큼이나 기다란 퍼터로 3.5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킨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승리의 기쁨을 표시했다. 큰 대회에서 마음이 약해 우승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새가슴’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스콧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7월 열린 브리티시오픈 마지막 4개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면서 우승컵을 내준 악몽을...
'면죄부 논란'에 발목 잡힌 우즈 2013-04-15 17:10:02
모습을 보였다.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전반에만 1오버파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10번홀에 이어 13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몰아치기를 노리던 우즈는 15번홀에서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투 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16번홀(파3)에서도 티샷한 공을 홀 3m 지점에 붙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