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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마지막홀 3m 이글…역전드라마 2013-04-14 18:10:14
이어 보기 퍼트마저 홀을 돌아나오면서 더블보기로 무릎을 꿇었다. 막판 선두로 부상했던 이정은(교촌f&b)은 1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푸시샷’이 나며 그린 오른쪽 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했다. 이정은은 17번홀(파3) 그린 에지에서 20야드짜리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다시 선두로 복귀했으나 18번홀에서...
한국대회 최소타 기록 가르시아· 레시먼, 6언더 나란히 선두 2013-04-12 17:15:51
국내 투어에서 활동했던 레시먼은 2006년 지산리조트오픈 1라운드에서 61타를 쳐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가르시아는 2008년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고 1999년 프로로 전향할 때만 해도 타이거 우즈의 라이벌로 비교되던 선수였으나 유독 메이저 대회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2007년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까지...
최경주도 2언더…산뜻한 출발 2013-04-12 17:09:48
퍼트가 홀컵을 감고 돌아 나와 보기로 라운드를 끝냈다. 7, 13번홀에선 이글 찬스를 잡을 정도로 아이언 샷이 정확했다. 최경주는 “13번 홀에서 4번 아이언, 7번 홀에서 8번 아이언을 들었는데 지금까지 열한 번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가장 잘 친 아이언 샷이었다”며 “앞으로 보기 수만 줄이면 효과적으로 스코어를 낼...
1R 70타의 마법…우즈 이번에도? 2013-04-12 17:08:21
생각보다 빠르지 않아 나쁜 퍼트가 별로 없었고 파세이브 퍼트도 거의 완벽하게 넣었다. 홀에 붙이는 퍼팅도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우즈는 스윙 코치인 숀 폴리와 함께 훈련하면서 볼에 더 가깝게 서고 그립을 강하게 잡도록 아이언샷을 약간 수정했다고 했다. 이런 변화 덕에 아이언샷을 홀에 좀 더 가깝게 붙일 수...
박인비 인터뷰 "신들린 중거리 퍼팅 비결? 집중하면 '라인'이 보여요" 2013-04-11 17:21:46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회 기간 절정의 퍼팅감을 선보인 노하우를 이렇게 설명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에비앙 대회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우승할 때 3~4m 버디 퍼트보다 7~8m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갔다. 두 대회 모두 고생했지만 이번에는 집중을 잘한 덕에 라인이 선명하게 보였다”고 말했다....
박인비 '연못'에 빠진날…메인 스폰서 없는 설움 씻었다 2013-04-08 17:07:10
사라질 것만 같았다. 9번홀(파5)에서 환상적인 어프로치샷으로 1m 버디를 추가할 때는 5타차 선두였다. 12번홀(파4)에서 6m 내리막 버디 퍼팅에 이어 13번홀(파4)에서 3m 버디를 성공시켜 합계 16언더파가 됐을 때는 우승 여부보다 1999년 도티 페퍼(미국)가 세운 72홀 최소타 기록(19언더파) 경신이 관심사였다. 그러나...
7~8m도 '쏙쏙'… 박인비 '송곳 퍼팅'의 힘 2013-04-07 19:18:00
라운드당 평균 27.6개다. 특히 이날엔 7m가 넘는 버디 퍼트를 3개나 성공시켜 상대 선수를 질리게 만들었다. 1번홀(파4)에서 7.5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5번홀(파3)에서도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궜고, 10번홀(파4)에서는 8~9m짜리 긴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이어 12번홀(파4)에서는 9번 아이언 두...
매킬로이, 선두 4타차 추격…역전 우승 찬스 2013-04-07 16:38:05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로 라이언 파머, 밥 에스테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는 합계 10언더파 204타를 친 만 26세의 신예 빌리 호셸(미국)이다.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은 매킬로이는 중반에 보기 3개로 타수를 까먹으며 기복이...
천재소녀, '위'가 높나 '고'가 높나…리디아 고 - 미셸 위 한 조로 2013-04-04 16:58:01
컷을 통과하는 게 1차 목표”라며 “서두르지 않고 한번에 한걸음씩 차근차근 내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리디아 고-미셸 위 바로 앞 조에선 지난해 이 대회 마지막 홀에서 30㎝짜리 파 퍼트에 실패하며 우승을 놓친 김인경과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한조를 이뤄 라운드를 시작한다.서기열 기자...
엄마 퍼터의 선물…포인츠 우승 '포효' 2013-04-01 17:26:36
2시간30분을 기다려야 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1타 차 단독 선두를 유지한 뒤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 러프에 걸리는 위기를 맞았다. 어프로치 샷한 공도 충분히 굴러가지 못하고 홀까지 4m가 넘는 파 퍼트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어머니의 퍼터는 빛을 발했다. 1타 뒤진 2위 그룹 선수들이 연장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