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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방분권협 "지방자치 발전은 분권·참여로부터" 2017-07-05 16:33:22
위해서는 지방자치를 심하게 제약하는 중앙의 규제와 간섭을 풀어나가야 한다"며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 참여와 관심을 통해 자치권을 확립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문제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권한을 이양받는다 하더라도 이를 실천하는 지자체의 활동에 대한 주민 감시와 통제가 없으면 주민이 낸 ...
[숨은 역사 2cm] '사약 약효 천차만별' 16잔 마시고도 멀쩡했다 2017-07-05 08:00:15
중앙지법 재판에서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책임이 있느냐는 변호인 질문에 "모시던 대통령이 탄핵받고 구속된 정치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답했다. "과거에는 망한 왕조의 도승지를 했다면 사약을 받았으니 백번 죽어도 마땅하다. 특검이 재판할 것도 없이 사약을 받으라고 독배를 들이밀면 깨끗이 마시고 끝내고 싶다"는...
막내 광역자치단체 세종시 '자치권 강화' 앞장선다 2017-07-05 05:00:05
분원 설치 등에 대해서도 총리실이나 중앙정부 실무진의 움직임을 기민하게 살피며 대응할 방침이다.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이런 사안과는 달리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해선 다소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이 제도가 본래 취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 때문이다. 경찰...
[시론] 공공 통계데이터 통합·표준화 서둘러야 2017-07-04 19:37:27
생산하는 통계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반세기 이상 경제기획원과 기획재정부에 소속돼 경제와 인구통계 위주의 국가통계를 다뤄왔다. 오늘날에는 기후환경, 교육, 의료, 과학기술, 산업 통계 등 중요한 국가통계가 많아졌다. 앞으로는 통계청이 기획재정부의 그늘에서 벗어나 ‘...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성완종 리스트·지존파 파헤친 '특수수사의 교과서' 2017-07-04 18:45:47
이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옮겨 전국 특수부장 중 최선임인 특수1부장도 지냈다. 제주지검 부장검사였던 2003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팀에 파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에는 김경준 씨의 주가조작과 ‘기획입국설’ 의혹, 효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등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일명...
'탈검찰 수뇌부' 이어 '수사지휘부' 완성…개혁태풍 앞 문무일號(종합) 2017-07-04 18:33:13
문제를 협의할 권한을 갖는 검찰총장으로서는 '제 살 도려내기' 수준의 아픔을 감내하면서 조직 전체의 안정을 위해 '절충점'을 모색해야 할 숙제를 떠안았다. 인적 쇄신 이후 문 후보자가 본격적으로 마주할 난제들은 한둘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무부 탈검찰화...
中 얼굴인식기술로 무단횡단 사범 적발…"IT로 통제 강화" 2017-07-04 13:33:40
인터넷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인터넷 관리감독 기관을 상대로 감찰을 벌여 정치적 보안을 위한 인터넷 관리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뒤로 통제와 검열은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최근엔 '온라인 콘텐츠 사전검열 통칙'을 마련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포...
[초점]코스피 속도 조절 구간…위험을 피하는 방법은? 2017-07-04 11:06:34
안정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권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주 혹은 저베타(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은) 종목군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it주에 대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경계가 커지면서 펀더멘털과 시장 내 상대적 안전지대로 은행주를 권한다"며...
"내가 박근혜 딸, 아들은 김정은" 朴재판 방청객 소동 2017-07-04 08:41:36
딸`이라고 외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재판이 끝나갈 무렵 방청석에 앉아 있던 40대 초반의 여성이 일어나 "재판장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발언권을 요청했다. 재판부가 "방청석에서는 말할 권한이 없다"며 퇴정을 명령하자 이...
"내가 박근혜 딸" 외친 40대 女…황당한 웃음 터트린 朴 2017-07-04 08:17:53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재판이 열렸다.재판이 끝나갈 무렵, 방청석에 앉아 있던 40대 초반의 여성이 갑자기 일어나 "재판장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발언권을 요청했다.이에 재판부는 "방청석에서는 말할 권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