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슈퍼카 탈세, 호텔서 법인카드…'사교육 카르텔' 충격 실태 2023-10-30 12:00:04
등 폭리 탈세자 (33명) 등이다. 정 국장은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금융거래 현장 확인, 포렌식 등 모든 세무조사 수단을 활용해 탈루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라며 “조세 포탈 또는 세법 질서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표류하는 3대 개혁…골든타임만 허비하고 있다 2023-10-29 18:32:14
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예컨대 근로시간 상한선을 정하는 수치보다 유연근무제 확대 등 원칙적인 내용을 강조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내놨다가 또다시 여론의 반발에 부딪힐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총선 앞두고 여론 눈치만…3대 개혁 '용두사미' 되나 2023-10-29 18:21:23
과제로 제시했다. 관가 안팎에서도 구조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성장 문제는 구조적으로 해결할 문제”라며 “구조개혁을 하면 (성장률이) 2%로 올라가는 것이고 그 선택은 국민과 정치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올 사업 부진하다면…종소세 중간예납 활용하세요 2023-10-29 18:09:21
납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중간예납 기준액이 없는 복식부기 의무자는 올해 상반기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소득세법에 따르면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전문직 사업자는 직전 연도 수입 금액에 관계없이 복식부기 의무자에 해당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수십억 마일리지 쌓였는데…"쓰기 힘들어" 공무원들, 무슨 일? [관가 포커스] 2023-10-29 10:26:13
항공사들이 판매하는 물품이 텀블러, 여행담요, 인형 등에 불과해 이마저도 여의찮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두 국적항공사 통합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국내 최대 항공사로서의 인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
3분기 韓 성장률 0.6%…불안한 '상저하고' 2023-10-26 18:37:15
완만한 상저하고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강한 상저하고 사이클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며 “고금리 충격에 따른 금융시장 긴축 발작,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심리지표 악화는 하방 위험”이라고 밝혔다. 강진규/강경민 기자 josep@hankyung.com
근로자 평균 월급 300만원 넘었다 2023-10-24 18:25:52
구조”라고 설명했다. 시간제 근로자는 지난 8월 기준 38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368만7000명) 대비 18만6000명 늘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76만1000원이다.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명 감소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조세특례, 8년간 93% 예타 면제…"타당성 평가제 유명무실" 2023-10-22 18:27:28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식이면 제도를 운영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렇다 보니 근로·자녀장려금이 조세특례가 아니라 사실상 복지정책으로 변질됐다고 그는 지적했다.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긴 자녀장려금 지급 조건 완화에 따른 세수 감소는 연 5300억원으로 추산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종부세 공정가액비율 내년에도 60%로 유지" 2023-10-20 18:20:20
25%에서 22%로 3%포인트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여야 협의 과정에서 법인세율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인하된 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추 부총리는 “법인세를 더 낮췄다면 장기적으로 계속 (긍정적) 영향이 나타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의원들 질문에 휴대폰 '만지작'…기재부 국감 '맥 빠진' 이유 [관가 포커스] 2023-10-20 16:58:54
대상에서 빠진 것이다. 의원들의 이 같은 모습에 기재부 공무원들은 허탈해 하는 한편 안도하는 분위기다. 기재부 과장급 간부는 “세수펑크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 현안이 많아 이번 국감을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했었다”며 “당초 예상과 달리 무난하게 넘어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