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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책임저자, 병리학회에 소명기한 연장 요청 2019-09-04 16:51:29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의학논문의 책임저자인 단국대 장영표 교수가 대한병리학회에 소명자료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4일 병리학회에 따르면 장 교수는 이메일로 학회 측에 소명자료 제출기한을 하루 더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병리학회는 지난달 22일 장 교수에게 공동저자 역할, 연구윤리심의(IRB) 승인 여부 등...
HK영상 | “조국 딸 진상규명”…고려대 2차 촛불집회 2019-08-30 21:06:15
조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재학 도중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각종 인턴십 참여 등 이른바 ‘스펙 부풀리기’를 하며 입시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개인들이 추진했던 1차 집회와는 달리 이번 2차 집회부터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 ‘진영 논리에서 벗어난 보편적 가치...
국회 조사처 "미성년자 논문 부정 처벌해야"…조국 딸도? [임도원의 여의도 백브리핑] 2019-08-30 12:28:32
공저자로 등재한 사례에 대한 처벌이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개선방안으로 연구 논문에 공동 저자로 등재가 가능한 범위와 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미성년자의 논문 공동 저자 등재를 관리하고 감독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연구윤리지침에 연구부정행위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2020예산] 제2의 백종원부터 이강인까지 키운다…정부 이색사업 2019-08-29 09:00:26
발생할 경우 담보로 잡힌 특허를 정부와 은행이 공동출연한 회수 전문기관에서 매입하도록 한 것이다. 관련 예산은 37억5천만원이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테크 브릿지' 사업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기술이전을 지원해 사업화 소요 기간을 13개월가량 단축하고 성공률도...
韓차세대 원전 美수출길 열려…외국 원자로 설계인증 첫 취득(종합) 2019-08-27 11:33:41
11개월의 법제화 과정을 거쳐 이번에 미국 연방 규정 부록에 등재됐다. 미국에서 미국 외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APR1400이 처음이다. 설계인증은 미국 정부가 APR1400의 미국 내 건설·운영을 허가하는 일종의 안전 확인 증명서다. APR1400 원전이 설계인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이 원전을 미국 내 건설하고 운영할 ...
韓 APR1400 원전, 美 설계인증 취득…미국 외 원자로는 최초 2019-08-27 08:48:42
연방규정 부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PR1400 원전은 미국 내에서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 미국제품 외에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APR1400이 처음이다. APR1400은 2017년 10월 EUR(유럽사업자요건) 인증과 함께 세계 양대 인증을 모두 취득하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APR1400 원전...
韓 APR1400 원전, 미국서 설계인증 취득…미국 외 원자로는 최초 2019-08-27 08:11:33
법제화 과정을 거쳐 미국 연방 규정 부록에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에서 미국 외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APR1400이 처음이다. 설계인증은 미국 정부가 APR1400의 미국 내 건설·운영을 허가하는 일종의 안전 확인 증명서다. APR1400 원전이 설계인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이 원전을 미국 내 건설하고 운영할 수...
조국, 딸 공주대 인턴前 저자 등록 논란에…"사실 아냐" 반박 2019-08-24 20:25:18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조류학회의 공동 발표자로 추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씨는 2009년 여름방학을 활용해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 활동했다. 이후 8월 2부터 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국제조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학술대회가 발간한 발표 요지록에 3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나...
조국 딸 논문 의혹에 의료계 나섰다…"진상규명 작업 돌입" 2019-08-24 08:25:00
등 공동저자들이 논문에 기여한 역할을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병리학회 관계자는 "공동저자 6명이 논문에서 어떤 공헌을 했는지 소명을 요구했다"며 "논문의 개념정리, 실험설계, 실험진행, 재료수집, 통계분석, 그림정리, 초안작성 등 각 저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밝히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저자의 실제...
조국 딸, 고대 '부정입학' 판단 힘들 듯 2019-08-23 16:42:07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되는 과정이 연구 부정으로 확인되면 부정입학이 될 가능성이 있다. 입학 전형에 허위 자료가 활용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례도 있다. 전북대는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자녀 2명을 논문의 공동저자로 올린 A교수의 연구 부정을 확인하고 해당 이력을 입시 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