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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종윤 "한미약품 주가 100만원 달성할 것" 2024-12-09 18:21:18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과거 가족 간 분쟁으로 비쳤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주 중심의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 사내이사는 이를 위해 "규정과 원칙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경영으로 지주사와 불협화음...
태국 첫 아트페어 액세스방콕…알고보니 '메이드 바이 코리아' 2024-12-09 18:12:37
같은 기간 미국 마이애미에선 ‘아트바젤 마이애미’가 열리고 있었지만 “마이애미는 거리상 너무 멀고, 컬렉터들이 선호하는 그림도 아시아 갤러리들에겐 장벽이 높다”는 게 미술계의 이야기다. 첫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데는 숨은 조력자들도 있었다. 유명 갤러리스트이자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송보영...
1달러 인슐린으로 시작한 재단…100년 뒤 바이오텍 200곳 키웠다 2024-12-09 18:08:32
오랜 기간 한 곳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어서다. 노보노디스크재단 관계자는 “기업재단이 아니었다면 노보노디스크도 다른 기업처럼 인수합병(M&A)돼 혁신 신약 개발에 유리한 미국이나 스위스로 이전했을 것”이라며 “노보노디스크가 덴마크에서 계속 사업하는 것은 기업재단 구조 덕”이라고 했다. 한국도 LG그룹과...
"10년 만에 품은 롯데렌탈…모빌리티 기업으로 육성"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12-09 16:51:16
실패에 굴하지 않았다. KT렌탈을 가져간 롯데그룹은 물론 렌터카업계 2위 사업자인 SK렌터카 인수를 위해 SK그룹과도 끊임없이 소통했다. 그리고 10년 뒤 기회가 왔다. SK그룹과 롯데그룹에 공교롭게도 동시에 위기가 찾아왔다. 10년간 렌터카 사업을 지켜봐 온 민 대표는 망설이지 않았다. 지난 8월 SK렌터카를 품은 데...
신평사들 "롯데렌탈, 사모펀드 인수돼도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12-09 15:57:12
롯데그룹 계열통합 프로파일이 롯데렌탈의 자체 신용도에 근접하게 변동됨에 따라 기존 장기신용등급의 결정 과정에서 반영돼 있던 계열 요인에 의한 1노치(단계) 상향을 제거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롯데렌탈의 최종 신용등급(A+/Stable)에는 유사시 롯데 계열로부터의 비경상적인 지원 가능성이 반영돼 있지...
러시아, 우크라 침공했다가 시리아에서 대가 치렀다 2024-12-09 15:34:04
길이 막히고,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작년 무장반란 시도 이후 시리아 작전에서 배제된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유진 루머 러시아·유라시아 프로그램 국장은 러시아가 이번 사태로 중동 및 지중해에서의 유일한 거점을 상실한 데 더해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도 약화할 것이라고 전망했...
[커버스토리] 기업 연말인사 '태풍'…'혁신 불꽃' 다시 지핀다 2024-12-09 10:01:01
없고, 더욱 힘들어질 기업 간 전쟁에 대비해 전열을 재정비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유동성 위기설로 홍역을 치른 롯데그룹이 대표적입니다. 롯데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36%인 21명을 전격 교체했죠.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 기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김승연 회장 선임, 각 그룹의 밀레니얼세대 임원 등극도 화제가...
중기부-공정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16곳 시상 2024-12-09 10:00:03
볼보그룹코리아, 에이치엘만도, 엘에스엠트론, 한국남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현대트랜시스가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롯데웰푸드와 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 에이치디현대삼호, 엘아이지넥스원, LG생활건강[051900], 엘지이노텍, LG전자, 풍산은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공정거래 확립 유공자로 7명도 중기부...
SK쉴더스,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 기업 '장관상' 수상 2024-12-09 09:59:51
그룹별 노사간담회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SK쉴더스는 청년과 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고용 확대 및 안정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일자리 으뜸 기업에 총 네 차례 선정됐다. 지난 해에는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트루 컴퍼니...
[외국인 자금 ‘엑소더스’…달러 더 빠지면 유동성 위기 닥친다]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2-09 08:23:14
영풍·MBK파트너스 간 지분 확보 경쟁으로 고려아연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주)한화(000880) 소액주주들의 고려아연 보유 지분 매각 요구가 점차 거세지고 있어 - 6일 종가 181만3000원 기준으로 (주)한화가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 지분 23만8358주의 가치는 약 4504억 원에 달해. 일부는 “지금 고려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