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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사건' 불송치 포함 전수 조사한다…'제2 신당역 사건' 차단 2022-09-19 17:38:37
19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31·구속)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전 씨는 14일 오후 9시쯤 역사 내 여자 화장실에서 3년간 스토킹 해오던 여성 역무원 A(28)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낸 남성, 신고 불만품고 난동부리다 입건 2022-09-19 16:50:36
회사에서 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 A 씨는 "면허 취소로 업무를 할 수 없다는 것에 화가 나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버스운전기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추가 조사를 벌여 A 씨 죄명을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강남 햄버거집 '벌레 튀김' 논란…"먹다 발견했다" 2022-09-19 16:47:07
점장은 사과와 함께 환불 처리를 말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햄버거에서 쇠로 된 2㎝ 길이의 이물질이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도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에 스티커를 다시 붙여 사용하는 일명 '스티커 갈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자녀 결혼식 청첩장 접느라 야근"…새마을금고 또 갑질 폭로 2022-09-19 14:06:18
않다"며 "알려진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전수조사,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예방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직장갑질119를 통해 전북 남원 동남원새마을금고에서 여성 직원에게 밥 짓기, 설거지, 빨래 등을 시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신당역 살해범, 피해자 집 찾았다가 '닮은 여성' 10분간 뒤쫓아 2022-09-19 10:14:37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범행 뒤 도주를 준비하려던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또 전 씨는 범행 당일 오후 3시경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받기도 했다. 경찰 조사 등에서 "평소 우울증세가 있다. 범행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버스서 넘어진 노인, 1년째 입원 중"…사연 제보한 까닭 [아차車] 2022-09-18 06:56:43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 기사 잘못은 없는 거 같은데", "차내에서 넘어지면 무조건 기사가 잘못해서 발생했다는 결론은 빨리 없어져야 한다", "이게 버스 기사 잘못이면, 나이 든 분들을 태우지 않으려 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삼겹살이나 먹을까" 이젠 옛말…월급 빼고 무섭게 오른다 2022-09-17 22:00:01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이 "11월까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보지는 않냐"고 묻자 추 부총리는 "유가나 해외요인이 여전히 잠복해 있지만, 민생이나 장바구니 물가는 10월이 지나면서는 조금은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예측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쿠팡서 휴대폰 주문했는데 도착한 빈 상자…범인 잡혔다 2022-09-16 16:34:49
거쳐 특정 모델의 신형 휴대폰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빈 택배 박스만 배송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쿠팡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물류센터에서는 올해 초와 중순에도 근무자 5명이 재고 휴대폰 등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바 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침수 복구 멀었는데…관악구, '수재민과 함께' 골프대회 후원 논란 2022-09-16 15:33:17
관악구청 관계자는 "조례에 의해서 행정 지원과 필요 경비 지원은 하지만, 포스터 문구가 어떻게 작성돼서 나가는지는 (모른다). (구청이) 직접 주최하고 주관하는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관악구청은 이달 말로 예정됐던 골프 대회를 뒤늦게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주차된 차 살짝 긁었는데…합의금 195만원씩 챙긴 男 4명 [아차車] 2022-09-16 15:24:25
할까 아니면 이 4명이 욕을 먹어야 할지 알고 싶다"면서 "이 보험사가 어딘지 알고 있으며 공개하고 싶은 심정이다. 이건 정말 아니다. 국민 여러분이 욕을 좀 대신해달라"고 울분을 토했다. 한 변호사가 올린 해당 영상의 썸네일 제목은 "우리는 이렇게 살지 말자"였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