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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가자지구에 연료 트럭 첫 진입…"식수·병원위한 분량 없어"(종합) 2023-11-15 22:02:22
있는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가자지구 책임자 토머스 화이트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유조차 용량 절반 정도인 2만3천27리터를 공급받았다"고 확인했다. 다만 화이트는 "이는 오직 라파에서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식수 공급이나 병원을 위한...
르완다 "안전한 제3국 아니라는 英대법원 판단은 문제" 2023-11-15 21:56:53
15일(현지시간) 난민 신청자를 자국으로 보내려는 영국 정부의 계획이 위법이라는 영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르완다가 안전한 제3국이 아니라는 판단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욜랑드 마콜로 르완다 정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영국 대법원 판결은 본질적으로 영국의 사법 제도를 위한 결정"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고...
로힝야 난민 200명 표류 끝에 인니 상륙…"방글라 캠프서 승선" 2023-11-15 11:38:59
로힝야족 난민의 수는 1천500명에 달한다. 로힝야족 난민들은 상대적으로 바다가 잔잔한 11∼4월 사이 밀입국을 시도한다. 하지만 대부분 쓰러질 듯한 목조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해 2천명이 넘는 로힝야족 난민이 동남아시아로 오기 위해 배에 탔지만 약 200명이 질병과...
유엔 구호 마비된다…가자지구 '마지막 생명줄' 끊어질 수도 2023-11-15 11:33:44
끊어질 수도 이스라엘 봉쇄·공격 탓 팔 난민구호기구 운용 임계점 격전 북부서 통신두절…남부는 변기 하나에 160명 의존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이스라엘 공격을 받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민간인의 마지막 버팀목인 유엔 구호마저 무너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엔은...
"이스라엘, 유엔 차량용 연료 2만4천리터 가자지구 반입 승인" 2023-11-15 11:05:43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트럭들이 연료를 충전하도록 허락할 계획이라고 미국과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가자지구 내 구호단체와 병원 등은 이스라엘의 봉쇄로 연료와 물자가 바닥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의 가자지구 민사 담당 기구를 지휘하는 모세 테르토 대령은...
[이·팔 전쟁] 무심한 하늘…WHO "잦은 비에 가자지구서 전염병 늘어" 2023-11-15 08:43:59
추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15일까지 가자지구 내 연료가 고갈돼 인도주의적 활동도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 지역은 식수 공급마저 끊기고 하수도가 제 기능을 못하는 와중에 우기인 겨울이 찾아오면서 전염병 창궐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마거릿 해리스 세계보건기구(WHO)...
이軍 "하마스 핵심 요새 알샤티 난민촌 접수…적 지휘통제 해체" 2023-11-15 02:15:38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해 건립됐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거주민 수는 9만173명으로 팔레스타인에 있는 난민촌 가운데 규모가 3번째로 크다. 지난달 말부터 가자지구 지상전을 본격화한 이스라엘군이 최근 난민촌에 진입한 이후, 이곳에서 대략 15만∼20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
이스라엘 외무 "국제적 지지 잃기 전 하마스 공격시간 2∼3주뿐" 2023-11-14 09:42:21
이번 분쟁이 시작된 이후 1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들이 희생됐다면서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유엔 구호 요원들이 희생된 적은 없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절대로 잊히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UNRWA는 10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가자지구에서만 101명의 소속...
[이·팔 전쟁] 와디가자 이남도 불안…유엔 순직 3분의 1 남부서 나와 2023-11-14 01:40:19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WRA)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던 UNWRA 101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27명이 나왔다. 순직자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
[이·팔 전쟁] 유엔 사무소, 조기게양…가자지구 순직 101명 동료 애도 2023-11-14 00:47:23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동료 101명을 애도하기 위해 13일(현지시간) 조기를 게양했다. 유엔 제네바 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조기 게양과 함께 동료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톰 화이트 UNRWA 가자지구 담당 국장은 입장문을 통해 "가자지구의 직원들이 조기 게양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