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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이 선보인 '스타워즈' OST, 빈 필과는 어떻게 달랐을까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11-07 06:03:01
브루크너 교향곡 7번, 1949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린츠'교향곡 등, 1973년) 양대 교향악단을 모두 이끌었던 행운의 이력을 간신히 남겼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정통 클래식 음악 지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빈 필과 베를린 필을 모두 이끈 인물이 지난달 등장했습니다. 바로 영화 '스타워즈'와...
올 가을, 음색 더 깊어진 '피아노 황제' 키신을 만나보세요 2021-11-02 16:56:35
‘토카타와 푸가 d단조’, 모차르트의 ‘아다지오 b단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1번’, 쇼팽의 ‘마주르카’와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등을 들려준다. 키신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키신이 내한할 때마다 표가 매진되는 등 진기록을 세웠다. 2006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첫...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에 벨기에 지휘자 라일란트 2021-11-01 17:41:17
2018년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지휘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다음해인 2019년엔 20세기 초 독일 작곡가 쿠르트 바일의 오페라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의 국내 초연을 맡았다. 올해는 ‘2021년 교향악축제’에서 악단을 이끌었다. 라일란트는 코리안심포니의 장점으로 ‘개방성’을 꼽았다. 그는...
[월드&포토] 한국-오스트리아 젊은 음악인들의 하모니 2021-10-29 08:00:06
빈 콘체르트 하우스 모차르트 홀. 한국-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한오필)가 제22회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양국의 젊은 음악도 43명은 프라하 국립 오페라 극장의 상임 지휘자를 지낸 요하네스 빌트너 빈 음대 교수의 지휘에 맞춰 베토벤 교향곡 8번 등을 연주했습니다. 한오필은 지난 1999년 당시 주오스트리아...
[책마을] 오페라의 판도를 바꾼 두 작곡가 이야기 2021-10-28 18:14:04
클래식수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등의 작곡가를 살핀 데 이어 오페라를 소개한다. 수많은 오페라 작곡가 중에서 베르디와 바그너를 주목한 건 이들이 전에 없던 오페라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베르디는 오페라 ‘나부코’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공동체 의식을 담아냈다. 바그너는 희대의 역...
충무아트센터, 내달 3일 ‘클래식 판타지아’ 시즌 마지막 무대 선봬 2021-10-27 13:00:03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이어서 모차르트가 남긴 교향곡 중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 제40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최후의 3대 교향곡 가운데 가장 격정적이며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재)중구문화재단 윤진호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일상의...
[여행소식] "오스트리아의 숨은 매력 세 가지 보여줄게요" 2021-10-25 14:27:50
예정이다. 우선 여행자들의 영감을 자극하도록 모차르트, 베토벤, 클림트 등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예술가들이 찾았던 명소들을 조명한다. 두 번째로 휴식 테마를 통해 온전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평화로운 여행지와 스파, 명상, 도심 속 휴식처 등 웰니스 여행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
거장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별세 2021-10-22 14:26:59
오페라 축제인 글라이드본 축제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선보였고, 1977년부터 12년동안 영국 글린데본 오페라의 음악감독을 겸임했다. 1987년부터 2002년까지는 로열 오페라의 음악감독으로 일했다. 코벤트가든에서도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고인은 명성을 자랑하지 않는 겸손한 지휘자였다. 1967년 타임지에서는 그를...
[음악이 흐르는 아침] 요한 슈트라우스…'빈 숲속의 이야기' 2021-10-19 17:30:50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이 활동했고, 무조음악의 창시자 쇤베르크도 이곳 사람이었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빈 숲속의 이야기’는 숲의 풍광과 빈 사람들의 유유자적한 일상을 멋들어지게 그려냈다. 특히 손가락으로 현을 튕기는 알프스와 동유럽권의 민속악기...
[인터뷰] 채우선 LG유플러스 책임 "U+스테이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주력" 2021-10-18 15:35:22
‘모차르트 주간’은 기존 공연작품 대비 118배 높은 하루 평균 시청률을 거뒀다. 아시아 대표 재즈 행사인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온라인 콘텐츠 이용자가 오프라인 관람객 수의 20%를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채 책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디어가 문화·예술산업 저변을 넓히는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