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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안 오른다는 정부…13년간 원전 늘리고도 68%↑(종합) 2017-12-14 18:05:34
석탄발전 가격이 비싸지고 값싼 원전 비중이 줄어들면 전기요금 인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신재생이 정부 예상처럼 크게 싸지지 않는다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있다. 전기요금 인상을 앞으로 5년간 억제한 뒤 관련 부담을 다음 정부로 넘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박성택...
원전·석탄발전 줄이는데… 전기요금 매년 1.3%밖에 안 오른다고? 2017-12-14 17:29:53
13.9%의 인상률은 연료비와 물가 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연료비와 물가 변동을 반영할 경우 지난 13년간 전기료 인상률은 68%에 이른다. 한 에너지 전문가는 “발전단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연료비”라며 “그에 대한 변동요인을 계산하지 않은 채 연평균 1.3% 인상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하는 건...
탈원전 속도…"산업용 전기료 인상 수순" 2017-12-14 17:12:06
내년 상반기 폐쇄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석탄 화력 발전소의 경우 노후된 7기를 폐지하고 6기는 LNG로 전환합니다.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위해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는 확충합니다. 문제는 전기요금 인상. 정부는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률이 올해 대비 2022년에는 1.3%, 2030년 까지는 10.9%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기요금 안 오른다?…"산업용 심야요금은 예외" 2017-12-14 14:00:09
석탄발전도 계속 건설되기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완충 효과가 있다"며 "분석 기준이 2017년 연료비이기 때문에 향후 국제 에너지시장 변화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산업용 요금은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경부하대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쪽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전력은 계약전력...
석탄 대신 LNG 더 돌린다…발전체계 '대수술' 2017-12-14 14:00:08
원전과 석탄 발전이 먼저 가동되고, 전력이 부족하면 연료가 더 비싼 LNG발전, 유류발전 등이 돌아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국회 산업위 보고를 통해 공개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에서 급전 순위 결정 때 환경비용을 반영해 석탄 발전을 줄이고 LNG 발전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박성택 산업부...
'탈원전 청사진' 나왔다…2030년까지 24기→18기 감축 2017-12-14 14:00:06
실제 발전량은 적다. 전기요금은 2022년까지는 거의 오르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요금은 2017년 대비 1.3%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30년의 전기요금도 2017년 대비 10.9% 오르는 데 그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연료비와 물가요인을 제외한 과거 13년간 실질 전기요금 상승률 13.9%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 포럼] 또 다른 산업혁명 기폭제 될 우주태양광발전 2017-12-06 18:34:25
발사에는 연료비용밖에 들지 않는다. 마이크로파는 인간에게 직접 쏘여도 해가 없다고 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연구책임자가 직접 마이크로파 속에서 실험하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우주태양광발전이 5~10년 안에 상용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20~50년 정도면 실현될 것으로 예상한다.우주태양광발전으로 인류의...
中 폐식용유 연료 넣은 여객기로 대륙간 비행 성공 2017-11-23 11:36:15
보증을 전제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잉사의 환경전문가 대린 모건은 "이번 운항은 지속가능한 비행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이정표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더 중요한 것은 이 지속가능 연료를 중국 기업이 생산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은 줄곧 시노펙 및 다른 ...
"신재생 장려 RPS제도 유명무실 우려…'환경오염' 지적까지" 2017-11-13 06:10:00
이유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석탄발전소 대부분은 혼소 바이오매스로 의무량을 채우고 있다. 다만, 연료비와 운영비 등까지 모두 고려한 발전원가(추정치)를 살펴보면 혼소 바이오매스와 태양광·풍력 등과의 격차는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RPS와 관련해서는 발전원별 투자비 등 경제적인 문제 외에...
"한국전력, 실적 부진하지만…주가는 극심한 저평가"-유진 2017-11-08 08:18:50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원전, 석탄 발전 이용률은 하락하고 석탄 가격은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다.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3% 감소한 2조77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을 하회했다”며 “석탄도입단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