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힐러리의 경고…"트럼프, 재선되면 나토 탈퇴할 것" 2024-02-18 16:10:30
나토 회원국이 방위비를 충분히 부담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이들을 공격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동맹국들을 발칵 뒤집어놨다. 또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는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 등과 관련해 대외 원조는 차관 형식으로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EU, 내달 '방산육성 청사진' 공개…"모든 과정 나토와 긴밀협력"(종합) 2024-02-17 23:01:09
과정에서 연일 자신이 백악관에 다시 입성하면 방위비를 덜 내는 나토 유럽 동맹들은 보호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이런 이유로 EU가 준비 중인 EDIS를 비롯한 국방력 강화 움직임이 결과적으로는 미국 및 나토 의존도를 줄이려는 시도로 보는 시각도 일부 있다. 다만 이에 대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모든...
EU, 내달 '방산육성 청사진' 공개…공동구매·인센티브 확대 2024-02-17 21:11:40
다시 입성하면 방위비를 덜 내는 나토 유럽 동맹들은 보호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이런 이유로 EU가 준비 중인 EDIS를 비롯한 국방력 강화 움직임이 결과적으로는 미국 및 나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일부 있다. 다만 이에 대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모든 계획 과정은 전적으로...
해리스 美부통령, 트럼프 겨냥 "고립주의는 위험"(종합) 2024-02-17 01:00:56
안보에 대한 우리 접근 방식의 중심"이라며 방위비 지출을 문제삼아 유럽 국가들을 위협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 비판을 이어갔다. 해리스 부통령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나토 동맹이 미국을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에도 나토 집단방위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고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을 철수하라고 주장하는...
'美동맹 균열' 우려에…EU "방산업 키우자" 2024-02-16 19:02:52
국가들의 방위비 지출 규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미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따르면 NATO 소속 유럽 국가들은 올해 총 3800억달러(약 506조5000억원)를 방위비로 지출할 계획이다. 10년 전(2300억달러)과 비교하면 65%가량 늘었다. 중립국 스위스도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국방예산을...
뮌헨안보회의 개막…우크라·가자 전쟁 해법 논의 2024-02-16 18:45:30
전쟁 해법 논의 두개의 전쟁에 트럼프 방위비 위협으로 각국 고심 젤렌스키 유럽 돌며 지원 호소…러시아는 올해도 초청 안돼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보분야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MSC)가 16일(현지시간) 개막했다. 크리스토프...
트럼프 한마디에 불 떨어진 유럽…병력 늘리고 국방예산 증액 2024-02-16 12:23:12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각국은 앞다퉈 자국의 방위비 증액을 부각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2024년 프랑스가 나토가 제시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2% 방위비 목표치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도 "독일은 다른 17개국과 함께 올해 합의된 (GDP의) 2%...
"원래 우리끼리 잘살아"…트럼프 동맹경시에 미국내 환호 이유 2024-02-16 12:03:40
대화를 소개하면서 나토 회원국들이 방위비를 충분히 부담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가 이들을 공격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또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미국 의회에 계류된 대규모 패키지 지원 예산안과 관련, 대외 원조는 차관 형식으로만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신·가스에 썼던 세금, 이젠 탱크에 쓸 때"…EU 수장의 호소 2024-02-16 08:04:41
3800억달러(약 506조5000억원)를 방위비로 지출할 계획이다. 사상 최대 규모다. 10년 전(2300억달러)과 비교하면 65%가량 늘었다. NATO 회원국들이 국내총생산(GDP)의 2%를 국방비로 쓰겠다는 원칙을 세웠던 당시 이 기준을 충족한 국가는 3곳에 불과했다. 현재는 31개국 중 18개국이 이 목표를 달성한 상태다. 유럽의 이...
[와글와플 브뤼셀] 트럼프 리스크에 '나토 집단방위'만 믿던 유럽 딜레마 2024-02-16 05:45:00
GDP 대비 3.49%를 방위비로 지출했다. 나토가 2014년부터 방위비 목표 가이드라인으로 삼는 'GDP 2%' 기준을 훌쩍 넘는다. 이에 비해 31개국 중 2%를 넘긴 회원국은 미국을 포함해 11개국에 불과했다. 올해는 2% 달성 회원국이 18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나토는 강조한다. 목표 달성 회원국 수가 절반을 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