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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장 회복세…한국, 중국에 밀려 작년 수주 2위 2018-01-09 10:17:18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대비 8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조선 시장이 큰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국은 수주 경쟁에서 중국에 밀려 2위에 머물렀으나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일감을 따낸 덕에 수주 금액 기준으로는 중국과 동등한 기록을 세웠다. 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세계...
현대重 사장 "앞으로 1년 '보릿고개' 넘을 체력 갖춰" 2018-01-08 07:00:04
발주량이 전년보다 18% 가량 늘어난다는 시장 분석기관의 전망이 나오고,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가시화로 선사들이 발주를 더 지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다만 강 사장은 후판 등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환율 불안 등의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면서 "고삐를 늦추지 않고 본질적인 경쟁력...
"유럽 조선업 회복…레저·친환경 기자재 시장 유망" 2017-12-11 06:00:03
선박용이나 친환경 부문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KOTRA)는 11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유럽 조선해양기자재 시장 진출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는 우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 수입시장 현황, 주요 기업의 구매 동향, 인증 취득,...
한국 조선, 올해 수주도 중국에 밀려 2위 마감할 듯 2017-12-08 09:12:31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은 10월(100 CGT·41척)보다 40만CGT 많은 140만CGT(58척)로 집계됐다. CGT는 표준화물선 환산 톤수를 말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91만CGT(47척)로 월별 수주량이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 31만CGT(2척), 한국 8만CGT(3척), 일본 5만CGT(2척)가...
내년이 더 추운 조선업계..."친환경·스마트 능력 키워라" 2017-12-07 17:09:31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377억 달러에 그쳤던 선박 발주량이 내년에는 2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오는 2019년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로 선박 발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조선업계가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홍성인 / 산업연구원 조선업 연구원...
"현대미포조선, 내년 LPG선 발주 급증 전망"-하나 2017-11-29 07:40:45
미국 셰일이 등장한 직후인 2012~2015년간 lpg선 발주량은 96척으로 2005~2007년 31척을 웃돌았다. 늘어난 수주잔고로 인해 2016~2017년 lpg선 발주는 소강국면을 맞았지만 계속된 lpg선 인도량으로 선박량 대비 수주잔고는 역사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그는 "현대미포조선의 건조마진이 5% 이상 유지되고 있고...
'무관심·무소신' 구조조정...중견조선사 '고사' 2017-11-27 17:05:38
위기업종의 연구개발 지원 예산은 4.7% 줄었습니다. 유가 상승과 더불어 발주량 증가 등 글로벌 조선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정부의 소신없는 대처로 조선업계 재도약의 골든 타임을 놓쳐버리지는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
"존폐 위기 성동조선 살려달라"…통영시, 대정부 건의 2017-11-24 18:51:01
전 세계적인 발주량 감소와 중국·일본과 경쟁 격화로 수주 계약 체결이 쉽지 않았지만 내년부터 조선경기가 점차 살아날 전망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덧붙였다. 성동조선은 20여 년 동안 조선 기반산업을 두루 거친 통영의 대표 기업으로 조선업 호황기에는 세계 순위 10위안에 꼽힐 정도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은 바...
[산업 포커스] 신규 선박 발주 2018년 소폭 늘 듯 2017-10-24 19:35:10
세계 경제 성장세에 힘입어 선박 발주 전망이 소폭 개선됐다. 24일 영국 조사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신규 선박 발주 규모는 각각 232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와 2780만cgt로 지난 3월 전망치(2140만cgt, 2560만cgt)보다 늘었다. 과거 20년 평균 연간 발주량 수준을 회복하는 시점은 2021년으로 예상됐다....
[해외 비과세 펀드] 길고 긴 '불황의 터널' 끝나나?… 해운업종 다시 봐야할 세 가지 이유 2017-10-24 16:34:17
과거 해운업은 연료비와 용선료(선박 임차 비용) 부담이 컸다. 용선료는 고정가격으로 장기계약을 한 게 문제였다. 해운사들의 주 수입원인 운임이 상승하는 시기라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하락 사이클로 접어든다면 엄청난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해운업을 억눌러온 장기계약 만료시점이 돌아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