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왕서방은 담배와 짝퉁을 좋아해 2013-09-05 17:00:48
에너지를 돈 버는 데만 집중한다. 상하이 상인은 치밀하고 계산적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식품을 ㎏ 단위로 판매하지만 이들은 ㎎ 단위로 판다. 저자는 중국 비즈니스 현장에서 체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명품 짝퉁을 찾는 이유, 명함에 많은 직함이 적혀 있는 것도 체면 때문이라는 것이다.최종석 기자...
[책마을] 여친 생길까 빚내서 구입한 차가 파산의 지름길? 2013-09-05 16:53:26
경제학자인 제임스 가와트니, 리처드 스트라우프, 트와이트 리가 30년간 대학 강단에 섰던 경험과 미국 정부기관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제학적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뽑아 풀어냈다. 저자에 따르면 김씨의 소비는 물건의 유효수명보다 더 오랜 기간 그 물건 값을 지급하는 일이며, 과거와 현재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경제와 문화의 특별한 만남] 조정래-오영호 사장 "중국은 안 된다고? 서구는 한국을 영원한 미개 국가라 했다" 2013-09-01 17:34:47
버지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들어가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산업·자원에너지 분야를 맡아 일했다.대통령 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산업자원부 1차관 등을 지냈고 이후 서강대 교수, 무역협회 부회장을 거쳤다. 《미국 통상정책과...
[Focus] 글로벌 경제 '디스인플레' 조짐…돈 풀어도 물가는 주춤 2013-08-23 13:23:26
경제에 여러 가지 왜곡을 일으킬 수 있어 거시경제학에 있어 중요 경제지표로 여겨진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생계비(cost of living)가 그만큼 상승한다. cpi로 구한 인플레이션이 5%일 때 생계비가 전년도에 비해 5%만큼 증가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급여생활자나 연금생활자와 같이 수입이 일정한...
"분배 공정해야 사회적 후생 커져"…공정거래법 이론적 근거 2013-08-02 17:49:53
오늘날 건전한 경제학의 확립된 인식이다. 피구의 자원위기론도 비판의 여지가 있다. 그의 주장은 주기적으로 등장한 종말론처럼 들린다. 16세기 영국에서 목재 소비량이 너무 많아 조만간 나무가 사라질 것이라는 목재위기론, 19세기 중반 조명용 연료로 고래 기름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등장한 고래기름위기론, 석유개발...
손양훈 에너지경제硏원장 "에너지시장 경쟁체제 도입해야" 2013-07-30 17:13:27
에너지경제연구원장(54·사진)은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칙 없이 현실의 요구나 정치적 니즈만 좇다 보니 올바른 에너지 정책이 실종돼 버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손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까지...
손양훈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취임 2013-07-29 17:16:29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사진)가 제10대 에너지경제연구원장으로 29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연세대 경제학 학·석사와 미국 플로리다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손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환경경제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 박한별,...
[책마을] 에어컨 때문에 살이 찐다고? 2013-07-11 16:49:20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는 에어컨의 폐해를 줄일 수 없다”고 역설한다. 대안으로 개인적·사회적·정책적인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제시하고, 에어컨 없이 더위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
"中, 올해 금리 자유화 시행 가능성 높아" 2013-07-09 11:36:37
정책으로 생각한다. 리커창 총리의 경우 북경대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경제통이 30년 만에 중국의 총리로 들어온 것이다. 현재 중국의 경우 금융정책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예전 원자바오 총리 시절에는 문제가 되면 돈을 먼저 풀어 문제를 해결했는데 최근 1년 반 동안 중국은 돈을 풀지 않았다. 대신...
중국서 다시 살아난 '레이거노믹스' 2013-07-08 17:39:31
신에너지 등 많은 업종에서 과잉 설비가 생겨났다. 정부 투자에 대한 의존도도 커졌다. 또 통화 팽창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금융회사의 독점이 강화되고 중소기업의 대규모 도산 현상도 나타났다. 케인스주의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주의 경제학은 지난해 11월 나온 두 편의 논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