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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진단도 처방도 틀린 '미국 우선주의' 2017-02-21 17:47:21
진단과 처방은 틀렸다. 우선 법인세와 연방소득세를 줄이면서 공공사업을 위해 수조(兆)달러의 정부 지출을 늘리는 재정정책을 보면 적자예산은 불 보듯 뻔하다. 재정정책은 미국 경제의 침체 원인이 유효수요 부족에서 야기된 것이라는 케인스주의적인 잘못된 진단에서 나왔다. 근본 원인은 방만한 정부 지출, 반시장 규...
[실질금리 마이너스] 물가 2%에 수신금리 1∼2%…예·적금하면 손해 2017-02-12 10:34:57
꼬박꼬박 적금을 들면 손해라는 얘기다. 여기에 이자소득세(14%), 주민세(1.4%)까지 내야 해 이자 소득자들이 느끼는 체감 손실도는 더 크다. 자영업을 정리하고 남은 돈을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 둔 경기도 분당의 이 모(74)씨는 "이자는 쥐꼬리만큼 나오는데 물가는 자고 나면 오른다"면서 "은행에서 돈을 빼야 하지만...
트럼프 이민정책에 실리콘 밸리는 왜 분노하나 2017-02-09 05:06:44
공제 혜택이나 소득세 감면이 시행되면 주머니가 더 두둑해지게 된다. 또 외국에서 벌어들인 이윤을 본국으로 송환할 길도 열리게 되고, 약달러 정책은 국외 사업의 이익을 늘려주게 될 것이다. 멕시코 국경에 장벽이 세워지더라도 실리콘 밸리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불편할 일은 없다. 한 마디로 트럼프의 성향이 마뜩치는...
인도, 농촌 지원·저소득층 감세…'경제 살리기' 예산안 발표 2017-02-01 22:02:51
연방 예산안을 발표했다. 자이틀레이 장관은 무엇보다 빈곤층을 줄이고 농촌 경제를 살리겠다며 농촌 고용 보장 사업에 사상 최대 규모인 4천800억 루피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촌 지역 관개, 도로, 전기, 위생 개선 사업 등에 지난해보다 예산을 24%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농가...
트럼프노믹스 본가동 임박…"韓·中·日 최대 타격" 2017-01-22 05:51:00
미국의 모든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세를 내리고 세제를 단순화하는 한편,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미국 경제에 2조 달러의 비용을 발생시키는 연방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 韓銀 "中 45% 보복관세·환율조작국 지정 모두 시행 가능"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나 새로 밝힌 국정기조에서도 지금까지 밝혀온 ...
[트럼프정부 6대 국정기조] 일자리 10년간 2500만개·연4% 성장 2017-01-21 08:21:10
기업을 위한 세제 개혁도 다짐했다. 개인 소득세와 관련해서는 (최상위 부유층을 포함해서) 모든 구간에서 세율을 낮추고 세법을 단순화하기로 했다. 법인세와 관련해서도 세율을 낮추는 한편, 낡고 복잡한 세법을 고쳐 기업이 수백 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완화도 약속했다....
나란히 트럼프 반대했는데…버핏은 '대박', 소로스는 '쪽박' 2017-01-13 05:34:00
아울러 자신은 열세살때부터 연방소득세를 빠짐없이 냈다고 주장해 소득세 납부 내용 공개를 거부한 트럼프를 공격하기도 했다. 이런 사실을 고려하면 버핏은 트럼프의 당선에 기분이 나빴던 게 확실해 보이지만, 금전적으로는 막대한 이익을 챙겨 속으로는 웃을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억만장자 투자자인 소로스는 트럼프...
노벨석학들, 트럼프 경제정책 우려…"부채급증·경기침체"(종합2보) 2017-01-09 00:19:35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함께, 소득세 최고세율을 39.6%에서 33%로, 법인세는 35%에서 15%로 하향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펠프스 교수는 또 트럼프의 특정 기업 '때리기'에 대해 "혁신의 과정에 못을 박으려고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태를 시장에 대한 간섭으로 규정했다. 그는 "미국은 정부가...
노벨석학들, 트럼프 경제정책 우려…"부채급증·경기침체"(종합) 2017-01-08 20:59:38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함께, 소득세 최고세율을 39.6%에서 33%로, 법인세는 35%에서 15%로 하향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펠프스 교수는 또 트럼프의 특정 기업 '때리기'에 대해 "혁신의 과정에 못을 박으려고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태를 시장에 대한 간섭으로 규정했다. 대통령 당선인이 특정...
[다산 칼럼] '양날의 칼' 트럼프노믹스 2016-12-18 18:09:44
감세를 통해 투자와 소비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소득세 최고세율을 39.6%에서 33%로, 법인세율을 35%에서 15%로 낮추고 상속세도 폐지할 방침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추진한 1986년 세제개혁과 비슷하다.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최근의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