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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하층 출신' 코빈드 대통령 취임…'다양성 속 통합'강조 2017-07-25 17:32:32
등을 행사해 정국의 향방을 좌우할 수도 있다.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칸푸르에서 태어난 코빈드 대통령은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991년 정계에 입문, 2차례 상원의원과 비하르 주 주지사를 역임했다. 코빈드 당선인은 또 BJP의 사상적 기반인 힌두우익 단체 민족봉사단(RSS) 활동을 했으며 2010년 BJP...
'최하층 출신 대통령 탄생' 인도…기대·우려 교차 2017-07-21 16:50:01
고아 주 등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자당 후보가 아닌 코빈드 후보에 투표한 '표 이탈' 현상까지 벌어졌다. 초우두리는 코빈드 당선인이 주민 2억 명으로 인도 29개 주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우타르프라데시 주 출신이기에 그의 당선은 달리트 주민뿐 아니라 우타르프라데시 주민의 표를 BJP에 끌어오는 데에도...
인도 대통령에 코빈드 당선…'불가촉천민'으론 사상 두번째(종합) 2017-07-21 00:50:40
소외계층인 달리트 출신이어서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여야 대통령 후보 모두가 달리트 출신이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빈드 당선인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칸푸르의 달리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차례 상원의원을 지낸 뒤 비하르 주 주지사를 역임했다. 이 때문에 코빈드...
인도 '불가촉 천민' 출신 대통령 당선 2017-07-20 23:51:40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에서 달리트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칸푸르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두 차례 상원의원을 지낸 다음 비하르주 주지사로 일했다. 달리트 출신이 대통령이 된 것은 1997년 코테릴 라만 나라야난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bjp가 코빈드 후보를 내세운 것은...
'대통령이 된 천민 농부의 아들'…코빈드 인도 대통령 당선인 2017-07-20 21:33:03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상원의원과 주지사를 지내는 등 출세 가도를 달려 사회적 소외계층인 달리트의 전형적 모습에서는 벗어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도 헌정 70년 역사에서 달리트 출신이 헌법상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된 것은 1997년 코테릴 라만 나라야난 대통령에 이어 2번째로, 그의 취임이 미칠...
인도 대통령에 코빈드 당선…'불가촉천민'으론 사상 두번째 2017-07-20 20:27:16
출신이어서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여야 대통령 후보 모두가 달리트 출신이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빈드 당선인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칸푸르의 달리트 가정에서 태어나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차례 상원의원을 지낸 뒤 비하르 주 주지사를 역임했다. 인도는 의원내각제 정치체제를 채택하고...
인도, 오늘 대통령 선거…여야 모두 최하층 출신 후보 내세워 2017-07-17 16:06:24
선출하는 투표가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연방 의회와 주 의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사상 처음으로 여당과 야당 모두 '불가촉천민'으로 불리는 최하층 카스트인 '달리트' 출신 정치인을 후보로 내세웠다.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의 람 나트 코빈드(71) 후보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인도 법원 "갠지스 강 쓰레기 투기땐 벌금 88만원 물려야" 2017-07-14 15:30:22
등에 따르면 인도 환경법원은 전날 북부 우타라칸드 주와 우타르프라데시 주를 상대로 갠지스 강 오염대책을 강구하라며 시민이 낸 청원 사건에서 강에 쓰레기를 투기할 때 물리는 벌금을 종전 최대 5천 루피(8만8천원)에서 최대 5만 루피(88만원)로 올리라고 주 정부에 권고했다. 법원은 또 갠지스 강 주변 100m 이내는...
인도 대법원, 소 도축 규제명령 효력중지…'소 과잉보호' 제동 2017-07-11 21:57:03
29개 주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는 올해 초 BJP가 주의회 선거에서 승리하고 힌두 사제 출신의 정치인 요기 아디티아나트가 주 총리에 취임한 이후 불법 암소 도축을 막겠다며 주 내 정육점과 도축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하기도 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폭스콘, 인도에 5조원 투자…휴대전화 부품공장 등 설립" 2017-07-04 14:36:44
완제품뿐 아니라 배터리나 충전기와 같은 주요 부품에도 상당한 관세가 매겨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부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와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하리아나 주, 남부 타밀나두·안드라프라데시 주 등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ra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