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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도연 포스텍 총장 "한국, 원전 고장률 세계서 가장 낮아…가짜 정보가 국민 불안감 키워" 2017-07-30 19:55:55
반핵진영의 철저한 감시가 있었던 덕이죠. 원자력이든 반핵운동이든 모두 중요한 자산입니다. 원자력은 더 좋은 기술이 나온다면 그때 버리면 됩니다. 원전은 핵폐기물이 나오고 위험하다고 안 쓰면서 석탄은 왜 사용합니까. 석탄도 유해하긴 마찬가지입니다.”▷급진적 탈원전이 국부를 흩트린다고 했는데요.“...
한수원, 영국 원전사업 지분 인수 타진중 2017-07-27 17:44:55
]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국 원자력발전소 사업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한수원은 영국 원전 4기의 운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앞서 영국 정부는 한국전력에 원전 3기의 건설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국 원전 기술력을 높이 산 영국이 잇따라 국내 원전업계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닻 올린 신고리 공론화위…찬반 모두 "정부에 휘둘릴까 우려" 2017-07-24 16:37:41
분야 관계자를 처음부터 제외했다. 원자력계 교수들의 탈원전 정책 반대 성명을 주도한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공론화 방안 자체를 인정하지 못한다"면서 "그래도 최소한 전문가가 한 명씩은 공론화위에 들어가야 하는데 원전에 대해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뭘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신고리 공론화위원회 인선 완료…여성·30대 3명씩 2017-07-24 16:03:11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의 운명을 좌우할 신고리 공론화위원회의 인선이 24일 발표됐다.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59)이 맡는다. 위원 8명은 인문사회·과학기술·조사통계·갈등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2명씩 발탁됐다. 김 위원장은 2005∼2011년 대법관을 지냈고,...
"미국·스위스는 50년 된 원전 가동하는데…우리는 세월호 취급" 2017-07-23 18:25:08
수 있다”고 말했다.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신규 원전 건설을 중지하고) 노후 원전 가동까지 정지하면 현 정부에서는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을지라도 차기 정부부터 공급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2011년 발생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사태)이 재발할 수 있다는...
文대통령 '원전 제로 의지' 재천명…'탈핵 독트린' 속도 붙나 2017-07-23 15:24:38
정책을 놓고 팽팽하게 갈린 여론이다. 원자핵공학과 기계공학 등 에너지 관련 학과 교수, 야당 등 보수진영, 한국수력원자력 노조, 신고리 5·6호기 건설 지역 주민 등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강력한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에너지 관련 학과 교수들은 이달 초 기자회견을 열고 "숙의되지 않은 탈원전 정책 추진은 향후...
문재인 대통령, 탈원전 정책 가속도…"2030년까지 원전 몇 개 더 폐쇄 가능" 2017-07-22 06:04:14
설계수명이 만료됐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수명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환경단체들은 원안위가 2015년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을 결정할 때 극렬히 반대했다. 노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뿐만 아니라 이 원전이 갖고 있는 상징성도 한몫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월성 1호기는 박정희 대통령이 핵무기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7-21 16:00:02
국회 토론회에서 원자력 공학자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정부가 시급성보다는 신중함을 요구하는 에너지정책을...
"문재인 정부 '탈원전'은 포퓰리즘…대혼란 부를 것" 2017-07-21 11:41:24
국회 토론회에서 원자력 공학자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정부가 시급성보다는 신중함을 요구하는 에너지정책을...
서울대 석·박사과정 37명 모집에 11명 지원…4차 산업혁명 누가 이끄나 2017-07-20 17:58:52
탈원전 결정에 국내 원자핵공학과 학생들이 집단 ‘멘붕’(멘탈붕괴)에 빠진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원자력공학은 안보·경제 차원에서 손을 놓아서는 안될 핵심 분야임에도 탈원전 선언에 앞서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대안은 전혀 없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정부가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