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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지역? 연령?…최저임금 차등화 무엇 먼저하나 [여기는 논설실] 2022-04-07 09:42:10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향배가 관건이다. 임금 문제에 관한한 양대 노총에는 축적된 노동계의 논리가 있다. 조직으로 밀어붙이는 노동계의 반대가 만만찮다. “차별을 조장 한다”며 이미 차등화에 반대하고 나서는 상황이다. 더구나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서도 한국노총 8.5%, 민주노총은 10%를 요구하고 있다. 치솟는...
"지원과 보호 일색 中企정책 탈피해야…민간 주도 성장 유도를" 2022-04-03 09:29:21
차기 정부의 공약도 차별화된 측면이 있지만 지원일색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성장의 주역으로 접근해 자생력을 갖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유인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장은 이날 주제발표에서 신정부의 5가지 중소기업 정책과제에 대해 △민간 주도의...
美 법원, 블리자드 사내 성추행 피해자에 218억원 보상 승인 2022-03-30 18:12:38
피해자는 보상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임금 차별과 인사 보복 피해를 본 직원들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블리자드·EEOC 합의안에 따라 보상금을 받은 피해자는 다른 소송 결과에 따른 보상금이나 기타 구제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 한편, 성범죄 피해자를 대변하는 미국통신근로자 노조(CWA)와 EEOC에 앞서...
인하대, 뿌리·스마트 제조기업 집중 지원한다 2022-03-30 15:21:40
뒷받침하지만 열악한 작업환경, 낮은 임금 등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종사자의 고령화로 최신 기술의 접목에도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제조 시스템 구축과 표준공정모델 개발이 절실한 이유다. 인하대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40개사와 함께...
블리자드 사내 성추행 피해자들에 218억원 보상하기로 2022-03-30 08:55:40
임금 차별과 인사 보복 피해를 본 직원들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성범죄 피해자들을 대변하는 미국통신근로자노조(CWA)와 EEOC에 앞서 블리자드를 먼저 고발했던 캘리포니아주 공정고용주택국(DFEH)은 이번 합의안을 비판했다. 사내 성추행 문화를 조장하고 피해자들의 항의를 묵살한 블리자드 경영진의 책임을...
질서있는 석탄발전 퇴출…'발전 5개사 통합'이 먼저다 [김경식의 E3 이야기] 2022-03-29 17:11:05
저임금, 불안전 고용은 방치하는 외주화는 발전사 통합을 계기로 원복시켜야 한다. 발전사 통합이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계기성은 ‘신입사원부터라도 직무급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일 노동 동일 임금, 동일 회사 다른 임금체계를 만들어줘야 한다. 기업이 부담할 수 있는...
[책마을] 팬데믹 그후…무너진 사회를 일으키는 건 '손에 손잡고' 2022-03-25 17:41:44
장애, 성적 취향 등을 기준 삼아 사람을 차별하는 전통과 문화의 굴레는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남성이 육아휴직을 주저하는 데는 한국과 일본, 영국이 별반 차이가 없었다. 한 분야의 개선이 다른 분야의 퇴보로 이어지는 ‘제로섬’ 사례도 속출했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것은 현대사회의 분명한 성과지만 부양해야 하는 ...
남·여 버전으로 펼쳐지는 '이색(二色)적인 아일랜드' 2022-03-25 13:55:08
차별정책에 저항하다 체포된 수감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연극을 올린 죄목으로 10년형을 선고받은 존과 경찰서 앞에서 정의를 외치며 통행증을 불태웠다는 이유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윈스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감옥에서 열리는 행사를 위해 연극 ‘안티고네’를 연습하며 준비한다. 민준호와...
[박성완 칼럼] 우리는 '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운다 2022-03-14 17:23:17
뿐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지난주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20대 젊은 층에서 성별로 지지 후보가 확연히 갈린 점이다. 20대 이하 여성은 58.0%가 이재명 후보를, 33.8%가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했다. 반면 20대 남성은 58.7%가 윤 당선인을, 36.3%가 이 후보를...
여성단체 "여가부 강화해야…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 2022-03-10 09:47:15
대한 차별과 폭력을 강화하고 용인하는 위험한 정책으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가적 돌봄 위기를 가족과 여성의 몫으로 전가하지 않고 모두가 서로 돌보고 돌봄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은 성별임금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