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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똥강 맥주'는 왜 '대동강 맥주'가 될 수 없을까 2019-11-03 08:41:02
병에 붙어 있는 라벨을 자세히 보면 '본 제품은 독일연방공화국 제품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가게는 왜 '대동강 맥주'가 아닌 '대똥강 맥주'를 팔고 있는 것일까. 우선 우리나라에서는 애초에 대동강 맥주를 판매할 수 없다. 지난 2011년까지는 우리나라에 대동강맥주가 수입됐지만 이후...
카탈루냐, 분리독립투표 재추진키로…스페인과 갈등 격화 2019-10-18 00:38:44
스페인 대법원이 2년 전 분리독립 추진을 이끈 자치정부의 전 지도부에게 일제히 중형을 선고하면서 민심이 격렬히 요동치고 있다. 특히 평화적 방식의 독립운동을 지향해온 카탈란국민회의(ANC), 옴니움 쿨투랄 같은 단체들 외에 공화국수비위원회(CDR)라는 신생 급진 조직과 온라인 운동단체 '쓰나미 데모크라틱'...
WP "압하지야, '北노동자 외화벌이 차단' 유엔 제재의 허점" 2019-10-14 02:46:31
= 흑해 인근의 압하지야 공화국이 북한 노동자의 외화벌이를 차단하려는 유엔(UN) 제재의 허점(loophole)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압하지야는 국제법상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영토의 일부인 자치공화국이지만, 2008년 러시아의 침공에 따라 조지아 중앙정부의...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주의자 9명 체포…"테러 기도" 2019-09-24 01:10:36
등 압수"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 "스페인의 탄압…평화적으로 독립운동할 것"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스페인 경찰이 테러를 기도한 혐의로 카탈루냐 분리독립주의자 9명을 전격 체포했다. 카탈루냐 분리주의 진영에서는 스페인의 부당한 탄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EFE통신 등 스페인 언론에...
5차 러·터키·이란 정상회담…시리아 사태 정치적 해결 강조(종합) 2019-09-17 05:45:43
공화국의 주권과 독립, 통일, 영토 보존을 위한 3국의 강한 약속'을 강조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3국 정상은 지난 2월 14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4차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사항을 검토하고 3국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시리아 사태는 오직 시리아인이 주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러시아 '지방선거' 실시…여당, 일부 지역서 고전 예상도(종합) 2019-09-09 00:51:31
대해 항의를 표시했다. 외무부는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크림에선 공화국 의회 의원 선거와 심페로폴 및 세바스토폴 시의회 의원 선거 등이 실시 됐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국 영토인 크림을 불법...
[천자 칼럼] 통일 예멘의 비극 2019-09-02 17:59:12
오스만제국으로부터 독립한 북예멘(예멘아랍공화국)과 1967년 영국에서 벗어나 소련식 사회주의를 택한 남예멘(예멘인민민주공화국)으로 분리됐다가 70여 년 만에 극적으로 통합했다. 그러나 사회통합에는 실패했다. 인구가 많은 북예멘 쪽으로 권력이 쏠리면서 남예멘 쪽의 불만이 누적됐다. 사회주의 체제에 길들여졌던 ...
태극기 두른 '이매진 유어 코리아'號 출항…11개월간 7만5000여㎞ 세계 바다 누빈다 2019-09-02 17:23:30
팀과 마찬가지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중국, 미국, 파나마, 버뮤다 등의 기항지를 거칠 계획이다. 대한요트협회에서 지난달 초 공모를 거쳐 선발을 마무리했다. 훈련 비용 및 유니폼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비용은 선수 본인이 부담한다. 참가 비용이 최대 8000여 만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대회...
카리스, 우즈베크에 도로 인프라 '첫 삽'…중앙亞 시장도 눈독 2019-08-25 18:35:57
이어 2시간여 차량 이동으로 도착한 자치공화국 카라칼파크스탄의 소도시 쿵그라드. 이곳엔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소듐을 생산하는 쿵그라드 소듐공장이 있다. 소듐은 유리와 타일 등의 원료로 쓰인다. 카리스는 소듐공장 인수를 위한 회계실사를 마쳤다. 카리스가 경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 본...
러시아서 하루 사이 산불 46건 진압…157건 진행 중 2019-08-15 19:43:56
4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극동 연방관구 소속 아쿠티야자치공화국과 아무르 주에서도 각각 12건과 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부랴티야자치공화국, 알타이자치공화국, 추코트카 자치구 등에서도 진화작업이 계속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