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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국전쟁은 구소련 사주를 받은 북의 남침에 의한 것" 2016-08-12 15:40:18
10월1일 중공군에 출병 명령을 내렸다. 약 30만명의 중공군이 압록강을 넘었으며 전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서울을 뺏기고 뺏는 1년간의 격전 끝에 전선은 38도선 부근에서 교착되고 휴전협상이 벌어졌다. 유엔과 북한 간 2년여간의 회담 끝에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조인되고 6·25전쟁은 ‘끝나지...
여성첩보원 ‘래빗’ 드라마․영화 동시 제작, 모두 프로덕션 김병협 대표 2016-07-15 18:35:01
배경으로 한 여성 스파이들의 이야기였다. 중공군과 북한군, 작전 참모들에게 깊이 침투해 중요한 정보를 빼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기여를 했던 한국판 마타하리였다. 방송 시청률은 30%를 넘었고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긴급 편성이 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5일 뒤 재방영된 가운데도 시청률이 16%가 넘었다....
"남침해도 되는가"…북한김일성 소련·중국 승인 요구, 남한에서 미군 철수…스탈린 "정세변했다" 남침 승인 2016-07-15 16:40:59
말렸습니다. 중국은 국민당 군대와 공산당 군대(중공군) 간 내전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고 국제 정세도 아직 북한에 유리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 대신 중공군의 일부를 북한군에 보내주기로 했습니다.1949년 스탈린과 마오쩌둥, 김일성이 기대했던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군은...
[천자칼럼] 번스타인의 6·25 2016-06-24 17:57:19
생일날이었다. 중공군의 대공세로 전황이 불리한 상태였다. 두려움이 몰려 왔다. 그나마 맑은 날씨가 위안을 줬다. 그날 이후 1년6개월 동안 그는 미8군 보병으로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를 누볐다. 그의 이름은 ‘피아노의 거장’ 세이모어 번스타인.여느 병사들과 달리 그의 무기는 총이 아니라 피아노였다....
싱싱하고 푸짐한 해물 요리 즐길 수 있는 거제도 맛집 `생생이` 2016-06-18 10:00:00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성게비빔밥, 멍게비빔밥, 알밥, 동태탕, 해물소갈비찜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생생이는 거제시 계룡로에 위치해 있다. 또한 6.25전쟁 중 유엔군과 한국군이 잡은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했던 포로수용소 입구가 맞은 편에 있어 식사 전, 후에 관람이...
'육군 도우미' 보은행사 연 육참총장 2016-06-16 17:46:59
6월 금화지구 전투에서 중공군에 포로로 잡혔다. 국군 포로로 북한 탄광에서 갖은 고초를 겪은 부친은 2002년 어머니와 형제들을 이끌고 북한을 탈출했다. 막내아들인 이 대표는 한국에 정착해 냉면공장을 세워 어엿한 중견기업인이 됐다. 그는 “2006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후손들에게...
[이학영 칼럼] '호국의 빚' 갚아나가야 하는 나라 2016-06-01 17:46:22
6사단이 중공군의 기습에 38선 일대를 빼앗기고 가평 일대로 후퇴하면서 서울로 이어지는 경춘가도를 내주고 말았다. 가평전선마저 빼앗기면 또다시 서울을 내줘야 할 상황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가평에 투입된 2000명의 영연방 27여단 부대원이 1만명이 넘는 중공군을 물리친 것이다. 승리는 거저 주어지지...
장기려, 국내 첫 간암 덩어리 절제 성공…전쟁통에 '천막병원' 짓고 봉사 2016-05-29 18:26:50
할 정도로 북에서도 인정받았지만 1950년 12월 중공군 참전 뒤 종교의 자유를 찾아 어머니와 아내, 다섯 자녀를 남겨둔 채 둘째 아들과 내려와야 했다. 그는 타계할 때까지 45년간 이산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았다. 신 교수는 “선생은 손해를 봐도 허허할 정도로 온화한 성격이었고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대했다”...
6·25 참전 에티오피아 노병의 눈물 2016-05-29 17:41:23
중공군 포로 4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려 미국 정부로부터 동성무공훈장을 받았다. 그를 비롯한 강뉴 대대원들은 화천 철원 김화 등 최전방 산악지대에 배치돼 200회 이상의 전투에서 대부분 승리하는 용맹스러운 전과를 올렸다. 참전 병력 3518명(연인원) 가운데 122명은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당했다.그는 1953년 5월...
6.25 참전 에티오피아 노병의 슬픈 이야기 2016-05-29 13:36:27
7월, 소대장 멜레세는 철의 삼각지 전투에서 중공군 포로 2명을 생포하고 이듬해 4월에는 중공군 포로 2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려 미국으로부터 동성무공훈장을 받았다. 그를 비롯한 강뉴 대대원들은 화천 철원 김화 등 최전방 산악지대에 배치돼 200회 이상 전투에서 대부분 승리했다. 참전병력 3518명(연인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