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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아랍 국가들에 납치문제 등 北대응 협력 요청 2021-04-02 10:18:07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내각 시절인 2017년 일본과 아랍권 국가의 회의체로 출범한 '일·아랍 정치대화'가 열린 것은 이번이 2번째다. 모테기 외무상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지난달 탄도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면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포함한 북한 문제 대응에 아랍권 국가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또...
'요지부동' 日 정부 "위안부 강제연행 기술 자료 없다" 2021-03-31 15:30:50
신조(安倍晋三) 정권 때 각의(閣議·우리의 국무회의격) 결정을 거친 국회 제출 정부 답변을 거듭 인용함으로써 군이나 관헌에 의한 위안부 강제 연행 증거는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한 셈이다. 가토 장관은 고노 담화 중 '이른바 종군위안부'라는 용어는 수정할 생각이 있느냐는 산케이신문의 추가 질문에 "담화 그...
日정부 집요한 검정…교과서에 '위안부문제 해결완료' 반영 2021-03-31 11:01:21
검정 기준을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시절 개정했는데 이는 일본의 침략 전쟁이나 식민지 지배 등 가해 행위를 흐리게 만드는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 초기에는 저자들이 소신 있게 서술하는 사례가 꽤 있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알아서 표현 수위를 낮추는 위축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검정에 탈락하면 어렵게 만든...
[일지] '독도 도발' 수위 높여온 日 교과서 검정 내용 변천사 2021-03-30 17:08:51
1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교육기본법 개정(1947년 제정 이래 처음) ▲ 2008년 3월 28일 = 초·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관보 고시. 초등학교 학습지도요령 총칙에 "우리나라와 향토를 사랑하고"라는 문구 첫 포함.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쿠릴열도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을 '일본 고유 영토'로 명시 ▲ 2008년...
'검열 논란' 일본 정부 교과서 검정…위헌시비 일기도 2021-03-30 17:03:00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시절인 2018년 고시된 것이다. 이 요령은 역사와 지리 과목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와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이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일본 영토'라는 내용을 '적확하게' 다루어 영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
침략을 '진출'로 미화·난징학살 희생자수 빼…가해역사 물타기 2021-03-30 17:00:24
셈이다. 제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시절 난징학살의 희생자 수를 기재했던 많은 교과서가 검정에서 수정 지시를 받았는데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출판사 측이 애초에 희생자 규모에 관한 구체적 설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다이이치가쿠슈샤(第一學習社)는 "희생자 수에 관해서는 십수만 명 이상이라는 설,...
내달 바이든 만나는 스가, 아베 만나 '외교' 조언 구해 2021-03-30 09:16:27
일본 총리가 전임자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를 만나 외교 등에 관해 조언을 구했다. 약 7년 8개월간 이어진 제2차 아베 정권에서 사실상의 2인자인 관방장관으로 있던 스가는 아베가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를 이유로 중도 사임을 표명한 뒤 후임자로 급부상해 작년 9월 총리 자리에 올랐다. 아베는 일본 내에선...
일본 안보법 시행 5년…미군-자위대 일체화 가속 2021-03-29 10:43:58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집권 중에 정비해 놓은 안전보장관련법(안보법) 영향으로 미군과 자위대 간의 일체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5년 9월 19일 제·개정안이 일본 국회를 통과해 이듬해 3월 29일부터 시행된 안보법은 자위대 임무를 확대해 다른 나라를 무력으로 보호하는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개헌론 또 꺼낸 아베 "자위대 위헌론에 종지부 찍어야" 2021-03-28 17:24:48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27일 오후 자민당 니가타(新潟)현 연합회(지구당) 주최 행사의 강연에서 "목숨 걸고 (항공) 자위관들이 스크램블(긴급발진)을 위해 비행에 나서는 기지 옆에 '자위대는 헌법...
[특파원 시선] 램지어의 도발…더 중요해진 첫 日위안소 보전 2021-03-28 08:08:01
냉각된 중일 관계가 2018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가면서 중국이 중일 간에 민감한 역사적 문제인 위안부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게 '관리'를 했기 때문이다. 중국 외교부는 예정된 대형 위안부 국제 학술회의를 취소시키는가 하면 상하이사범대 교정 뜰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