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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서울 100배 `잿더미`...핏빛 하늘, "멸종의 물결 시작됐다" 2020-01-07 15:22:00
내려 화마와 싸우고 있는 의용 소방대를 돕도록 배치했다. 또, 불길을 피해 해안가로 달아난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함정, 항공기, 헬기 등 군 자산을 동원하고, 다른 나라의 도움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온 소방대원들이 호주 산불 진화에 뛰어들었지만 역부족이다....
[최악의 호주산불] ①절절 끓는 불바다…서울 100배 태운 재앙 2020-01-07 15:00:22
대원들이 호주 산불 진화에 뛰어들었지만 역부족이다. 호주 정부와 국민은 비가 오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서울 면적의 14배를 태운 인도네시아 산불도 우기 장마가 시작되면서 꺼졌다. 다행히 5일 오후부터 빅토리아주 등에 비가 내렸으나 산불을 끄기에는 미약한 양이었다. 호주 재난 당국은 충분한 양의 비를...
[최악의 호주산불] ② '끌수는 있을까' 공포감…피해 최소화 안간힘 2020-01-07 15:00:01
속도와 범위 등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사실상 진화가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 호주총리, 정치적 부담에 '성난 민심 불끄기' 호주의 산불 위기가 격화되는 가운데 스콧 모리슨 총리와 연방정부의 대응이 안이하다는 비판의 목소리 또한 거세지고 있다. 작년 연말 산불 위기 와중에 하와이로 가족 휴가...
호주산불 격화 속 전직 총리까지 의용소방대원으로 투입 2020-01-07 12:10:18
애벗 총리는 앞서 시드니 외곽의 산불 진화대에서 오랜 기간 자원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루에만 NSW주 전역에서 수백 채의 가옥이 소실된 가운데 애벗 총리는 동료들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한 거리에 있는 모든 가옥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애벗 전 총리의 솔선수범은 산불 재난...
호주, 산불 관련 범법행위로 300명 사법조치…"최장 21년 징역형 가능" 2020-01-06 23:58:04
면치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이 낸 산불은 소방대원들이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화 금지 조치를 어기고 불을 낸 사람에게는 징역 최장 1년 또는 5천500호주달러(약 440만원)의 벌금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기록적인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NSW주에서는 지난 4일 최소 60채의...
호주 경찰 "산불 관련 범법행위로 300명 사법조치" 2020-01-06 21:40:00
산불은 소방대원들이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화 금지 조치를 어기고 불을 낸 사람에게는 징역 최장 1년 또는 5천500호주달러(약 440만원)의 벌금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기록적인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NSW주에서는 지난 4일 최소 60채의 가옥이 추가로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 최악 산불에 긴급 대피령…예비군 최대 동원까지 2020-01-05 13:20:53
가운데 고온과 강풍이 더해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0도 이상으로 치솟은 기온과 강한 돌풍이 수백 개의 산불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불이 속속 일어나고 기존 산불도 봉쇄선을 뚫고 퍼지며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호주 기상청(BOM) 대변인은 "시드니는 서부 교외인 펜리스에서 사상...
호주 산불 사태에 예비군 3천명 동원…역대 최다 2020-01-04 21:22:42
3천명 동원…역대 최다 고온과 강풍에 진화 어려움…48.1도 치솟은 시드니, 순환정전 위험도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호주 산불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4일 호주 연방정부는 전례 없이 예비군 최대 3천명에 대해 동원령을 내렸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자신이 기억하는...
세종시 육군 군수사령부 보급창고 화재…대응 1단계 2019-12-30 07:38:09
군과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의약품과 배터리 보관 창고 1개동이 화염에 휩싸인 상태다. 부대원들이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당시 `펑`하는 폭발음도 여러차례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울산 '신불산 화재' 5시간여 만에 진압…인명피해는 없어 2019-12-28 09:54:50
대원 112명, 산불진화대원 34명 등 45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야간에 발생한 불로 소방헬기가 뜨지 못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신불산 상부로 퍼지면서 소방당국은 직접 산에 올라가며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당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화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