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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진료 공백없다는데…전공의들 "응급실 안들어간다" 파업유지 2020-08-26 14:09:37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궐기대회에서 "필수의료 업무는 유지하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도 "전공의 선생님들이 다 업무에서 손을 뗐지만, 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혈액 투석 등 필수의료 업무에는 남아있다"며 투쟁의 의도가 순수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전협은...
의협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은 악법…불이익시 무기한 총파업" 2020-08-26 11:37:57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은 악법…불이익시 무기한 총파업" "코로나19 와중 국민께 죄송…파업은 의사투쟁 유일한 수단"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무기한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 명령이 악법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최 회장은 2차 총파업 첫...
코로나19확산에 2차 전국의사파업 '비대면 궐기대회'로 진행 2020-08-25 16:35:10
투쟁 경과를 발표한다. 의협과 정부 관계자들은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앞두고 전날에만 세 차례 회동했지만 모두 별 소득 없이 끝났다. 전날 오후 2시 최대집 의협 회장과 정부 측 정세균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만나 1시간10분 동안 의료정책에 관해 대화했지만,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2차 전국의사파업 D-1…응급실·수술 어쩌나 2020-08-25 05:00:01
총파업을 벌인다. 단 하루에 그쳤던 이달 7일 전공의 집단휴진이나 14일 전국의사 1차 파업 때와는 달리 의협의 이번 2차 집단휴진에는 모든 직역 의사들이 참여하고 기간도 긴 만큼 의료현장의 충격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단계적 파업에 돌입한 전공의들의 업무 공백을 메꾸던 전임의 등도 가세하면서...
"국시거부 의대생 구제 말라"…국민청원 11만 넘었다 2020-08-24 11:16:40
것 자체가 투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집단은 없다"며 "포기한 응시의 기회가 어떤 형태로든 추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고, 그 자체로 이들은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것이 "의대생들이 학부 정원부터 소수로 관리되면서 예비 단계부터 의료면허 획득을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국시거부 의대생 추후구제 말라'…청와대 국민청원 10만명 동의 2020-08-24 09:55:18
것 자체가 투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집단은 없다"며 "포기한 응시의 기회가 어떤 형태로든 추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고, 그 자체로 이들은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것이 "의대생들이 학부 정원부터 소수로 관리되면서 예비 단계부터 의료면허 획득을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돌변한 의협 "정부 변화 없으면 2차·3차 총파업 계속" 2020-08-23 19:19:19
투쟁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이후에도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제3차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육성 등 정부의 네 가지 의료 정책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반대하고 있다....
의협 "26∼28일 총파업 후 정부 변화없으면 3차 파업" 2020-08-23 19:09:55
의협 "26∼28일 총파업 후 정부 변화없으면 3차 파업"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23일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이후에도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제3차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모든 전공의 파업…사라진 전공의들로 대형병원 의료공백 우려 2020-08-23 06:00:04
순차 파업 이어지며 단체행동 나서 26일 의협 2차 총파업, 전임의·봉직의 가세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는 모든 연차의 전공의들이 23일 업무에서 손을 뗐다.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파업이어서 대형병원의 의료공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서로 '먼저'물러서라는 醫政…코로나확산속 의료공백 현실화하나 2020-08-21 16:47:36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고, 의협 역시 총파업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진료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정 갈등이 신속히 봉합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실제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등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의사가 대립하고 극한적인 투쟁으로 나가면 국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