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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포럼] 현오석 부총리 "복지재원 135조 마련, 쉽지 않겠지만 일단 찾아보겠다" 2013-04-11 17:43:14
현 부총리, 케인스 언급하며 경기부양 강조▶ 현오석 부총리, "中企 지원 선별적으로"…구조조정 예고[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밀레니엄포럼] 현 부총리, 케인스 언급하며 경기부양 강조 2013-04-11 17:36:02
지출)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고 말한 것. 이는 케인스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국민소득 모형인 ‘y(국민소득)=c+i+g+x(수출)-m(수입)’을 염두에 둔 말이다. 현 부총리는 케인스의 ‘유효수요’ 이론에 빗대 “정부 재정지출은 민간투자와 소비를 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라고도 했다. 현 부총리는 관료 출신이지만 미국...
[INET 홍콩콘퍼런스] "나의 판단과 시장가격간 격차 커질 때가 베팅 늘릴 기회" 2013-04-07 16:36:02
위기 해법은 새로운 사고에서 나왔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비롯한 소수의 서클 멤버들이 1930년대 대공황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출구(일반 이론)를 제시한 것을 떠올려 보라. 기존 주류 경제학은 진실의 절반만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inet이 이번 포럼에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고 보는가. “(웃으며...
[Cover Story] 가격상한제·최저임금제…정부통제는 소비자이익 해쳐 2013-04-05 13:46:25
케인스는 시장자유를 배제하지 않고 국가 개입을 정당화하는 이론을 내놨다. 바로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이 그것. 국가가 재정정책 등을 활용해 적극 개입하면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케인스의 간섭주의로 인해 만성적인 인플레이션과 주기적 실업사태가 빚어지고 있다는 공격을 받았다....
[경제사상사 여행] "이익집단은 '성장의 敵'…비효율·갈등 불러와 경제 둔화시켜" 2013-03-29 16:04:01
케인스와 하이에크는 사회 변동의 추진력은 이념이며 그래서 이념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올슨의 사상은 비판의 여지를 남기긴 했지만 그는 어느 누구도 다루지 않았던 집단행동 이론을 개척해 이익집단의 본질과 문제점을 꿰뚫어 보고 지속적인 경제번영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명쾌하게 설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013-03-01 17:06:25
정부 개입주의의 대표주자인 케인스에 가깝다는 얘기를 듣는 이유다. 포퍼는 약자의 위치에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독점도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도산할 위험성이 있는 기업을 국가가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산으로 야기되는 실업과 빈곤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포퍼의 사상과 논리에 대한...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2-22 17:05:33
허술하고 불분명한 케인스의 거시경제학을 매끄럽게 다듬고 체계화하면 실업과 성장의 효과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새뮤얼슨은 소비성향, 절약의 모순, 유효수요, 승수효과, 재정·통화정책 등 케인스 경제학의 개념과 이론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그가 각별히 주목한 것은 ‘구성의 모순’이라고 부르는...
[새봄, 나를 깨우자] 내시·토빈·크루그먼…그들의 삶이 곧 경제학의 역사 2013-02-20 15:30:50
‘금융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케인스 경제학의 계승자다. 포트폴리오 이론이나 투기자본 억제를 위한 토빈세 등 그가 남긴 경제학적 유산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손’에도 ‘손’이 필요하다던 토빈은 현대사회의 문제점인 에너지 및 환경, 인구증가, 과격한 개인주의 대두, 수입의...
[사설] 1990년대 중반 日本과 닮았다는 노무라의 경고 2013-02-19 17:12:09
언제나 선호하는 케인스 처방의 함정이다. 일본이 장기 불황으로 내몰린 이유도 실은 여기에 있다. 단기 경기대책에만 매달려 정작 본질적인 구조조정은 차일피일 미뤄온 것이 20년인 것이다. 시장에는 좀비나 다름없는 기업들이 어슬렁거리는데 정부가 돈만 퍼붓는다고 경제가 살아날 리 만무하다. 오히려 기업가 정신은...
<`성장잠재력 비상' 새 경제팀 산업구조 대수술?>(종합) 2013-02-18 14:59:15
'케인스식'처방을 냈음에도 경기가 안 살아났다며 재정확대보다는 가계부채ㆍ물가관리에 주력할 것을 제언했다. 경제부총리 내정 소식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는 추경 가능성에 "좀 더 상황을공부해야 한다"고 유보적인 견해를 밝혔다. ◇"중소기업 보호에서 육성으로 정책 바뀌어야" 현 내정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