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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누나 위해 골수 기증한 초등학생 2017-03-27 16:42:45
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도초등학교 4학년 조정헌(10) 군이 지난 16일 서울 한 병원에서 누나(17)와 함께 골수 이식 수술을 했다. 누나는 현재 회복 중이고 조 군은 건강을 되찾아 오는 28일부터 등교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누나는 지난해 12월 난치성 질환인 급성 빈혈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3남매 중 막내인...
'폭행·욕설' 교권침해 여전…지원센터·힐링프로 운영 2017-03-27 15:57:02
일 교권과 학생 인권이 함께 존중받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권보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중등교육과에 장학관, 장학사, 전담변호사,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설치해 연중 운영한다. 센터는 교권침해 행위가 발생했을 때 상담, 현장 조사, 법률 지원 등 역할을 한다....
12살·7살 두 딸에 2만원 주고 내연녀 품에…아버지 '법정구속' 2017-03-26 07:34:01
26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5월 말 울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당시 12살, 7살이던 두 딸에게 생활비 조로 총 2만원을 주고 경기도에 사는 내연녀 집으로 떠났다. 남겨진 아이들은 스스로 밥을 지어 먹고 빨래하며 생활해야 했다. 초등학교 등교 시간이 늦어져...
'반가운 봄' 자전거족 유의해야…3월 자전거 사고 급증 2017-03-25 09:15:00
오후 4∼6시에 728건(15.7%)으로 가장 많았다. 등교시간대인 오전 8∼10시에도 599건(13%)으로 적지 않았다. 3월 각급 학교 입학과 개학으로 학생들 자전거 사용 빈도가 높아져 등·하교시간대 자전거 사고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공단은 분석했다. 공단 관계자는 "자전거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자전거 이용...
[ 사진 송고 LIST ] 2017-03-24 10:00:01
03/24 09:27 서울 임헌정 등교하는 삼릉초 학생들 03/24 09:28 서울 강민지 고민 출근 03/24 09:28 서울 안정원 세월호 인양 언급하는 추미애 대표 03/24 09:28 서울 정하종 인사말 하는 권오현 부회장 03/24 09:29 서울 홍해인 의원 뱃지 대신 세월호 리본 03/24 09:29 서울 홍해인 세월호 무사 인양을...
"멕시코 여기자에 8발총격"…마약조직,비판보도 이유 '잔혹살해' 2017-03-24 06:36:24
23일(현지시간) 아침 자신의 집 차고 밖에서 8발의 총격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브레아치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을 당시 차에는 세자녀 중 한 명이 타고 있었다. 괴한들은 브레아치를 살해한 후 흰색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라 호르나다는 "1명 이상의 괴한이 도보로 접근한 뒤 자신의...
민족문제연구소 "경남고 교정 친일파 동상 철거해야" 2017-03-23 13:13:59
일 이력을 열거한 팸플릿을 등교하는 학생에게 나눠주며 학교 측에 동상 철거를 요구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팸플릿에서 조선총독부 관료로 근무한 안용백이 친일 단체에 참여하며 친일 잡지에 내선일체와 황국신민화 정책을 찬양·선전하는 글을 많이 기고했다고 말했다. 안용백은 광복 이후 경남중학교 초대 교장을 맡은...
"이제 곧 만나길"…세월호와 함께 떠오를 미수습자 9명(종합) 2017-03-23 10:19:51
공무원이 꿈이었다. 집에선 엄마와 무척이나 가깝게 지냈다. 등교할 때면 '버스에 탔다'고, '어디를 지났다'고, '학교에 도착했다'고 엄마에게 문자를 했다. 집에 돌아와서 씻을 땐 엄마를 변기에 앉게 하고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조목조목 얘기하는 살가운 딸이었다. 엄마 혼자 밥을...
"답답했는데 뻥 뚫린 느낌" '만감교차' 단원고 등굣길 2017-03-23 09:35:44
위로 나온 모습을 뉴스로 보고 등교한 탓인지 웃고 장난치는 학생들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일찍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은 2∼3명씩 교정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무사히 인양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방송반 동아리여서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등교한 1학년 홍모(17) 군은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본...
'비만과의 전쟁' 나선 여고…급식 개선, 에어로빅교실도 2017-03-22 15:47:23
됐다"고 말했다. 김장영 교장은 "아이들이 아침 일찍 등교해 밤늦게 하교하면 햇빛을 볼 시간이 거의 없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비만 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교장은 "부임 초반에는 급식을 안 먹고 나가서 사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