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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목조르는 게 자꾸 생각나" 2013-01-10 16:56:03
“판사 아저씨 나를 주기려(죽이려) 했던 아저씨를 판사 아저씨가 많이많이 혼내 주셔야 해요. 그 아저씨가 또 나와서 우리집에 와 나를 또 대리고(데리고) 갈가봐(갈까봐) 무서워요”라며 ‘많이많이 혼내주세요’란 말을 세 번 반복했다. a양 어머니는 “곧 있으면 새 학기인데 아이가 학교 가기도 싫어하고 ‘엄마...
성매매특별법 위헌 제청 '후폭풍' 2013-01-10 16:55:18
위헌심판을 제청한 오원찬 서울북부지법 판사는 “성행위는 사생활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헌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성매매라는) 위법 행위에 대해 자기결정권을 들먹이는 건 적절치 않다”고 평가했다.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런 식의 법적 판단이 이어지면 성매매를 합법화하고 ...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에 사형 구형 2013-01-10 14:27:59
“판사 아저씨 나를 주기려(죽이려) 했던 아저씨를 판사 아저씨가 많이 많이 혼내 주셔야 해요. 그 아저씨가 또 나와서 우리 집에 와서 나를 또 대리고(데리고) 갈가봐(갈까봐) 무서워요”라며 ‘많이 많이 혼내주세요’란 말을 세 번 반복했다. a양 어머니는 “곧 있으면 새 학기인데 아이가 학교 가기도 싫어하고 ‘엄마...
김지하 시인, 사실상 무죄 재심판결에 항소 2013-01-10 14:27:30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지난 4일 김씨에 대한 재심에서 민청학련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긴급조치 제4호, 국가보안법상 내란선동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유신헌법 등을 비판하며 정권에 반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는 이유로 수년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주화 과정에서 큰...
'성매매 여성 처벌조항' 위헌 제청 2013-01-09 22:23:16
처음 나왔다.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오원찬 판사는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1·여)가 신청한 ‘성매매 특별법 제21조 1항’의 위헌 여부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조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한다’고...
미 ITC, `삼성 애플특허 침해` 재심의 여부 결정 2013-01-09 19:59:24
사안에 대한 재심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ITC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애플이 보유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관련 상용특허 및 디자인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예비 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ITC의 토마스 B 펜더 행정판사는 이날 예비 판정에 대한 삼성전자의 재심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이혼하려면 집에서 딴여자와…" 막말 판사 2013-01-09 16:56:55
법관 10명은 서울고법 판사 3명, 서울중앙지법 1명, 서울동부지법 2명, 서울서부지법 1명, 서울가정법원 1명, 수원 관내 2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법관 중 서울 소재 법원 s판사는 2년 연속 하위 법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작업을 주도했던 서울변회 관계자는 “재판 문화가 개선돼가고 있으나 일부 법관은 여전히...
법원, 고(故)장자연 사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출석하라" 2013-01-09 09:13:44
형사37부(재판장 이인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7일 공판에서 김병철 주심판사는 “피고인(방상훈)이 사회적 지위가 있다 해도 일반인과 달리 볼 필요가 없다. 법정에 나와야 한다는 것에 재판부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방 사장이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바 있는...
'평생법관제' 부담됐나…고법 부장판사 8명 사의 2013-01-08 20:46:12
초 법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퇴를 결심한 고등법원 부장판사(행정부의 차관급 대우)가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대법원과 각급 법원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법원행정처에 사의를 표명한 고법 부장판사는 8명이다. 사법연수원 기수별로는 14~16기 각 1명과 17기 5명이다. 이는 평년의 2, 3배 수준으로 최근 10년...
김승연 한화 회장 구속집행정지 결정 2013-01-08 14:59:46
부장판사)는 배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병세가 위중한 점 등 상당한 이유가 있어 피고인에 대해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며 "집행정지기간은 1월8일부터 3월7일 오후 2시까지로 주거지는 서울대병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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